고맙습니다^------^

[남혁맘]

며칠전 아기돌잔치 다음날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야 해서
무지 고민햇던 남혁맘입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혜경샌님 덕분에 지금 몇가지 음식 준비해 놨어요.
점심 먹자마자 준비해서 잠깐 한가해 졌는데, 무지 기분 좋아요
음...느타리버섯전 울트라 나이스짱 ㅎㅎ 맛있구요.
동태전도 홍고추,청고추 잘게 다져넣구 파도 넣구 마늘도 넣구 부쳤는데
보기도 좋고 맛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상에 낼껀데 냉동실 보관 해야 될까요?)
생선 손질해 놓고(커다란 조기를 찾았는데 중국산이어서 기냥 작은걸로)
식혜만들려고 지금 발효시키고 있는 중이야요^^
그 있잖아요 식혜만들기 티백으로 된거..그런데 찬밥 넣고 물 맥주컵으로20컵 정도 넣고
티백은 9개 뿐이 못넣었어요..꺼내다가 하나가 터져버려서리ㅠ.ㅠ 실패하지 않겠죠?
이렇게 보온으로 해놨다가 밥알이 서너개 뜨면 체에받쳐서 밥알은 따로 찬물에 넣어두고, 국물은 들통에 넣고 끓일건데 물을 더 넣고 끓여야 할까요? 동량을 넣으라고 하시던데..
밥통에 있던 양 그대로 물 맞춰서 더 넣고 설탕 좀더 넣고 생강 넣고 끓이면 되는지 알려주셔요
(혹 싱겁지 않을까 해서요)
아참! 쟈스민님~ 부탁있는데요.
양장피 소스 만드는법 찾아서 읽어봤는데,실패할까봐 두려워요
밥숟가락으로 겨자,설탕등등등 양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전 그릇 두개에 소스 따로 낼려구요

아침상에 양장피 별로 안 어울리겠지만, 지방에 사는 시누가 아침 먹구 바로 내려가야 할것 같아서
아침,점심 상관 안하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 볼려구요
사실 일밥에 나온 요리 너무 해보고 싶어 이번기회에 실험(?)삼아 다~하는 거예요 ㅋㅋ
성공해야 할텐데..

[치즈]

멋진 실험장이 될거같군요.
마무리까지 잘하시구요.
몸살나지마세요.

[jasmine]

겨자소스 - 튜브겨자1 : 물 1 : 사이다 1(물로 대치가능) : 식초 1: 소금1/4, 설탕1/4.
이게 비율이니까....밥수저도 상관없지요?
일단 이렇게 섞은 다음 맛을 보세요. 소금반, 간장반 나눠 넣으셔두 되구요.
입맛이 다르니까 부족하다 싶은 맛이 있으면 추가하시구요.
땅콩버터 넣으면 고소한데, 전 깔끔한게 좋아요......

[김혜경]

일요일 쓰실 거면, 혹시 김치냉장고 있으신가요? 김치냉장고 안에 넣어두시든가, 아님 냉장고 안쪽 깊숙히 넣어두세요, 전들은..

식혜는 물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서 끓여두세요. 끓일 때 생강 넣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