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말이 나서 말인데요.

[김지원]

몇년전에 티비에 마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했는데

백가지 유익한점이 있는반면 딱하나 흠이 있다면 마늘 위쪽꼭지(뿌리부분)가 그 흠이라면 흠이라던데요.

제가 잘못들은 것인가요? 어떤이유에서 인지는 기억이 안나고요. 그후로 저희집에선 김치담글때도

하나하나떼어내서 갈아서 쓰거든요.평소때 요리할때도 물론이고 말이지요..

마늘지 담을땐 저도 같이 담긴하는데 좀 기분이 찝찝해요......

정확히 아시는분 계시면 저의 의문점을 풀어주세요~~~~~~^^

[서호맘]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 "마늘"편에서도 그 부분이 유해하다며 꼭 제거하라고 그랬다더군요. 저는 못보고 동료가 듣고 알려주더라구여. 장아찌로 먹는게 젤 좋다고 그랬다던데 그러면 결론은 제거하고 담그라는 말이 아닐까요? 저도 요즘 요리할때는 모두 칼로 도려내고 사용하고 있읍니다. 근데 장아찌는 껍질 까는것만으로도 지쳐서....
이론은 일단 그러한것 같습니다. 몸이 안따라줘서. 이왕 담은거 먹을때 잘라내고 먹으면 안될려나. 담번에는 저도 잘라내고 담아볼까 합니다.

[김선영]

마늘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어제 저희 집 아파트 앞에서 노상으로 야채며 곡물파는 아주머니한테 마늘을 샀어요.
근데 그 아주머니 말씀이 슈퍼나 마트같은곳에서 절대로 마늘 사지 말라네요. 그런곳은
마늘은 세제같은걸 넣어서 불린후에 마늘을 깐다나? 그러면서 직접 깐 마늘을 사먹거나 아님
통마늘 사다가 집에서 까먹으로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여직 마트에서 사다먹었는데...

[야옹냠냠]

정말이예요? 에구, 이젠 까놓은 마늘 사기가 찜찜할 것 같네요...ㅜ.ㅜ
그러면 마늘 다져놓은 상품들(풀무원이나 제일제당 등..)도 마음놓고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