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구와 소스

[손혜경]

책을 읽거나 여기 들어와보니 궁금한 것이 많아 어제 회원가입을 했는데 정보는 비공개로 클릭하지 않은 것 같네요. 이곳 외에는 공개되지 않는거죠?
몇가지 궁금해서요
오리칼을 사고 싶어 남대문을 다 뒤져도 없네요
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에서도 전혀 모르고, 냉동칼은 쌍둥이표가 있기는 한데 너무 비싼것 같고
한 군데 있던데 이걸 가정에서 쓰나요 하며 오히려 반문을 해서 자신이 없어서요
어떤 상표를 쓰시나요? 크기는 어느정도인가요?
조림뚜껑도 사고 싶은데 어느 곳에가면 살 수 있는지요?
또 한가지요. 무쌈이나 양배추 잘게 썰기위해 사용하는 매직 슬라이서가 유용하게 쓰이나요?
업소용이라며 조금 더 크지만 두가지 기능만 갖춘것이 있던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생크림과 휘핑 크림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수퍼에서 판매하는 휘핑크림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요?
생크림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너무 무식하죠.
메차쿠차같은 돈가스 집에서 양배추에 뿌려 나오는 소스는 어떻게 만드나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새침이]

제가 한가지 아는질문이 나와서 급하게..
조림뚜껑은 전 남대문 도깨비시장 지하에서 샀는데요.
그곳가면 수입품들 아주 많이 팔아서 조림뚜껑 쉽게 찾으실꺼예요.
매직슬라이서 집에있는데 제가 좀 서투른건지 불편해서 싱크내서랍안에 고이고이 잠잔지
3년도 더된것같습니다..
다른 질문은 저도 궁금해요..

[딸기짱]

조림뚜껑이 뭔가요?

[이종진]

오리칼 남대문에서 샀는데.. 정문(남대문 글씨 세워진곳) 옆에있는 건물 지하에서 샀어요.
이름이 숭례문 수입상가 이던가, 남대문 수입상가 이던가.. ^^;

[김혜경]

매직슬라이서 맘에 안든다고 일.밥.에 쓴 것 같은데..
조림뚜껑이나 오리칼은 수입상가의 주방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

요리재료 등등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 yum 에 있던데...
그리고 디자인굿즈 라는 인터넷 쇼핑몰에도..

[로로빈]

매직 슬라이서랑 일제 4개들이 세트와 감자칼, 안전모자(?)가 케이스에 들어있는 것
둘 다 가지고 있는데요. 일제가 훨씬 좋아요. 남대문 숭례문에서 2만 5천원에 샀어요.
그건 손 빌 염려도 없고 특히 날이 두개인 가는 채칼은요, 오이를 6-7센티 길이로
잘라서 돌려가면서 씨 없는 부분만 채 썰면 돌려깎기 할 필요가 없이 기찬 오이채가
나와요. 전 그 방법으로 셀러리도 채썰죠. 오이채랑 살짝 섞으면 아무도 셀러리
섞인 줄 모르고 향이 참 좋다, 오이맛이 왜 이리 상큼하냐고만 하죠.

매직 슬라이서 사시지 말고 일제 사세요. 강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