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께서 여행갔다 오시면서 좋은 멸치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그래서 꽈리고추사다가 냉큼 볶았죠....
근데....결과는 분명히 각자 따로 잘 볶은 후 조렸는데도 멸치가 너무 물렁해졌어요...
전 바삭한 멸치볶음을 원했는데....
고수님들....어찌하오리까?
그냥 먹어야 되나요...아님 다시 한번 더 볶아야 하나요...방법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볶음을 다시 맛나게 하려면?
동규맘 |
조회수 : 1,81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3-05-14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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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5.14 6:32 PM식당 아줌마에게 물어보니까 처음에 멸치를 튀겨서 볶는데요. 그래야 물컹하지 않다나요??
2. 로빈엄마
'03.5.14 8:27 PM꽈리고추에서 물이 나와서 질척해지더라구요. 금방 먹는 것은 괜찮은데 냉장고에
하루 두었더니 멸치가 축축해지면서 바삭함이 없어지던데요? 그래서 전 꽈리고추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3. LaCucina
'03.5.14 9:33 PM - 삭제된댓글전 따로 튀기지 않고 처음 그냥 볶다가 기름을 넉넉히 넣고 볶거든요...그럼 멸치 자체가 바삭해지져...그리고 물기 잘 뺀 고추나 새우 말린거나 있는거 그냥 넣죠...
4. 사과국수
'03.5.15 3:42 PM꽈리고추는 이쑤시개로 몇군데 구멍을 내어 센불에서 휘리릭 볶으면 생생하니 괜찮아요. 양념이 구멍난곳으로 스며들어 간도 배구요.. 멸치반찬은 좀 넉넉히두어 밑반찬으로 먹기가 좋은줄 알았는데... ebs에서 장선용선생님할때 얘기 들으니 먹을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먹으라고 하시데요..
5. 동규맘
'03.5.15 10:26 PM옙! 걈사합니다...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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