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잔치 준비 음식연 5 (감자샐러드, 나물류)

[이광자]

안녕하세요? 일밥식구님들. 늘 도움만 받아서 어쩌지요?
언젠가는 보답할 날이 있기를 바라며....

나물을 3가지 정도 할까 하는데 그 전날 해 놓아도 괜찮은 나물이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콩나물, 무나물(이건 제가 채를 잘 못 썰어서...) 시금치나물, 가지나물, 호박나물(일밥에서 나오는) 등등이 있던데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전 샐러드랑 거리가 먼 삶을 살아서 샐러드를 할 줄 몰라요. (넘 모르지요 창피**)마요네즈도 어제 샀네요.
감자샐러드 그 전날에 해 둘 생각인데 혜경샘`~~감자샐러드 하는 법 자세히 좀 부탁드립니다.


















  

[honeymom]

돗나물 씻어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니 상큼하고 좋던데요.미리 씻어만 놓으면 손갈 일도 없고..
봄이라 그런가 ...

[김혜경]

감자와 달걀을 삶으셔서 으깨시구요, 일단 프렌치드레싱으로 밑간을 한 다음 마요네즈로 버무리세요.

아님 감자 깍둑썰기로 썰어서 삶고 삶은 달걀로 같은 크기로 썰고 오이 사과 등도 같은 크기로 썰어서 프렌치드레싱으로 밑간을 한 후 마요네즈로 버무리셔도 되요.

[☆비파나무☆]

두룹이 향도 독특하고 입맛을 돗구는데는 그만입니다
먹기좋게 손질한 다음 살짝데쳐 초장에 찍어 먹기도하고
고추장 양념에 무쳐 먹음 그만이지요.

[새있네!]

브로컬리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맛나죠. 근데 광자님, 고기에 전에 잡채, 샐러드까지
하시는데 꼭 숙채를 놓으셔야 하나요? 콩나물, 무나물등등 손만 많이가고 다른
맛난 반찬에 치여서 젓가락 잘 안간답니다. 반찬가짓수 많다는 것뿐이죠.(백일상에 놔봤었
거든요) 샐러드랑 두룹이나 브로컬리나 돈나물중 하나정도 놓으면 데친나물
많이 하실필요 없으실텐데(이런 음식은 남아도 싸줄수가 없고 빨리 쉬어서 처치곤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