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을 샀는데 어떻게 해 먹나요?

[아기맘]

인터넷하나로클럽에서 봄동이 780원이길래 주문했더니 1KG이나 되더군요.
부페가면 봄동무침이 맛있길래 생각나서 샀더니 실패하고 그냥 된장국끓였어요.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봄동무침을 맛있게 하는 방법은요?
봄동은 아기배추인줄알았더니 옆친구가 배추씨를 내는 거라대요..

요즘엔 날씨도 그렇고 아기데꾸 다니기도 그래서 인터넷장보기에 맛들였더니
너무 편하네요.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사야 할것도 있지만 간장,음료수같은것은 배달시키니깐
너무 편해요.
예전엔 엄마들이  매번 시장에 나가서 모든걸 샀는데 대단해요.
엄마 시장갈때 같이 따라가서 튀김,만두,떡볶이같은 것 사달라고 조르던것도 기억나네요.

맛있게 봄동 먹는법 부탁드려요^^

[maru]

지난 주말에 봄동으로 겉절이로 무쳤더니
묵은 김장김치에 식상했던지
식구들이 뚝딱~ 해 치우더라구요.

울 친정 아버지는 봄동을 쌈으로 해서 드시기도 하던데..

근데..봄동을 싸게 사셨네요 ^^
어느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시나요?

저는 어제 500그램 정도를 1,000원에 샀거든요.

김혜경님의 봄동 레시피는 쿠킹노트에 133번 '부엌으로의 귀환'에 있답니다.
저는 멸치액젖을 넣어서 무쳤어요.^^

[아기맘]

앗 그렇쿤요. 고맙습니다.
전 인터넷양재하나로클럽을 이용했어요.오늘은 800원으로 올랐구요.
굵고 조금 누런잎도 섞여있었어요. 야채배달은 그런게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