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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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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 김치가 너무너무짜요

| 조회수 : 1,523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2-12-10 23:59:09
안녕하세요 오늘날씨는 누구말처럼 정말매콤할 정도로 추워서 김치를 하는동안 내내 코를 훌쩍거리면서 했어요 근데 배추가 너무절여서인지 무진장 짜거든요 11시쯤에 조금꺼내서 먹었는데 영 맛이 안나네요 주말농장에서 직접키운거라 공을 많이 들였는데 ..... 좀 싱거워지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오픈하는 날부터  계속보고있는데요 형님(?) 존경스러워요.요즘의 감기독한거 아시죠   조심또조심하시고요.  참! 전 대전에 사는 두아들의 엄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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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2.12.11 8:50 AM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이세요.(소금은 자주 조금만...그냥해도 좋은데 국물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고추가루에 버무려서 무에 고추물이 들면, 김치 맨 밑바닥도 깔고 배추김치 사이사이에 넣어주세요. 나중에 무가 익으면 그 무도 아주 맛있어요.

  • 2. 김소영
    '02.12.11 10:30 AM

    저는 그냥 무 넣어요.
    그냥 덤벙덤벙 썰어서 배추 사이사이 끼워놓았다가.. 김치 다 먹을때쯤 무 꺼내 먹으면...
    고루고루 김치국물로 간이 다 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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