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김에 피클을 뿌릴 때는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클이 짭짤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간이 있거든요. 특별히 짜게 드시지 않는다면 그냥하세요.
양념도 하지 않고 먹어도 괜찮아요. 양념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파 마늘을 넣으면 오히려 김의 향이 죽지 않을까요?
그리고 김에 국물을 부으면 서로 엉겨붙어요, 그래서 잘게 자르시라는 거구요. 잘게 잘라서 하시면 젓가락으로 떼어드실 수 있을 정도가 돼요.
미역은 아무래도 살짝 간을 해야할 것 같죠? 일단 피클국물을 부어 맛을 보신 후 나중에 간을 하세요.
미역에는 오이나 마늘을 곁들여도 좋을 듯 하네요.
해서 드셔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피클 국물로 여러가지 방법들이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오래된 김 활용에서요 김을 잘게 부수고 피클국물만뿌려서 먹으면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나요 양념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지?
>미역도 마찬가지그런가요? 오이나 마늘을 곁드려도 괜찬은지?
>참 김을 잘게 짤라서 접시담고 국물을 부으면 영켜서 달라 붙지 않을까요?
>궁금해서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그건요...
김혜경 |
조회수 : 7,282 |
추천수 : 861
작성일 : 2002-10-04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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