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얼마전에 멸치를 한보따리 주셨는데요
멸치볶음 하긴 좀 굵고 그렇다고 국 끓일 때 쓰자니 넘 작고
크기가 에매해서 뭘 해 먹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요리에 경험 많으신 맘들~ 이런 어중간한 크기의 멸치로는
어떻게 뭘 해먹을 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친정엄마가 얼마전에 멸치를 한보따리 주셨는데요
멸치볶음 하긴 좀 굵고 그렇다고 국 끓일 때 쓰자니 넘 작고
크기가 에매해서 뭘 해 먹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요리에 경험 많으신 맘들~ 이런 어중간한 크기의 멸치로는
어떻게 뭘 해먹을 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볶음 하기에 크다면
무침은 어떠한지요
멸치 -머리 태장 다 떼어 내고서-기름 두르지 않고 팬에 살짝 볶고
고추장, 마늘, 조청 조금 넣어서
무침 하면 맛있던데요
글 읽는 중에도 군침이 도네요ㅎㅎ 물레방아님~ 넘 감사합니다!!! 무침이 있었군요!! 오늘 당장 해 먹어 볼께요!!^^
물레방아님 말씀처럼 무침도 맛있구요...
손질해서 꽈리고추나 풋고추랑 볶는(조림?)것도 괜찮아요~ ^^
꽈리고추조림 할때도 늘 잔멸치만 썼었는데 이런 굵은 멸치로도 할 수 있군요
근데 좀 비리지 않을까요?? 맛있게 할 줄만 알면 이것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댓글 감사함니다 초심님!!ㅎㅎ
머리 똥 제거 하시고 펜에 살짝 볶은다음 분말로 만들어서 양념으로 쓰셔도 됩니다~^^
진도아줌마님 감사합니다! 좀 번거롭겠지만 갈아서 양념으로도 써봐야 겠어요. 큼지막한 멸치는 말린 다시마랑 갈아서 국 끓일 때 지금도 쓰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