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통에서 숙성되는 기간이 길면.. 빈티지와인으로서 가치가 높아진다고는 하는데..
회사에서 포상으로 주던 와인을.. 창고에 처박아 두었다가.. (무려 2008년!!!)
어제 창고정리한답시고 이것저것 꺼내다가.. 발견했더랍니다.
음.. 뜯지 않았고, 그렇다고 셀러에 보관한 것은 아니고..
그리 비싼 와인도 아니지만.. 아까운 거 같아서요.
먹어도 괜찮을까요? 그냥.. 맛이 좀 없는 정도겠죠.....?
고기 재우는 데 쓰거나.. 팩에 조금 섞어 보려고 하는데요.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