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까봐 일일이 씻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그리고 예전 미역은 안그런 것 같은데 미역이 흐물흐물하고 미끈한 것이 너무 많아 버리는 것이 많아요.
모두 미역국 끓이는게 쉽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요렁이 없는 건가요?
좀 늦은 댓글이지만...
쌀 씻을때 처럼 바락바락 주무르다가 헹구기를 두어번,그리고 슬슬슬
서너번 헹구면 되지 않을까요. 체에 받쳐 씻으면 헹구기가 쉽더라구요...
너무 오래 담궈도 미끈거리는 것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삼십분정도 불리고...
서너번 헹군후에는 이정도 씻으면 됐다...고 적당히 잘라서 요리하심 될 것 같아요.
미역을 그렇게 박박 씻어야 하나요?..
전 그냥 물에 삼십분 정도 담갔다가 두 번 정도 헹구기만 하고 끓여도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