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최강 김치 레시피..ㅠ
그것도 배추김치가 아니라 좀 쉬운 파김치, 깍두기? ㅠㅠ
배추김치 용쓰고 해본 적 몇 번..
(언제나 검색에 의한^^)
근데, 그 맛이 좋았다가 완존 실패였다가...
제게는 김치가 복불복이에요...
다시 한번 김치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철이 철인 만큼 <김장>김치에 들어가는 양념 대로 화려하게!해보고 싶습니다.
레시피 추천 또는 직접 레시피 조언 좀 부탁드려요.
(키톡에서 검색도 해보지만 김장김치하고는 양념이 좀 다른 간단 김치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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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희
'09.11.10 11:27 AM최강 레시피를 원하시지만...
본인 입맛의 최강 레시피를 찾으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달달한지(김장도 달게 하는집 잇다는...)
간간한지(싱거우면 맛없다는 사람 잇어요.)
젓갈 좋아하는지 싫어 하는지..
너무 변수가 많으니요.
사찰식인지 시원한 김치를 언하는지..
전라식을 원하는지...
이런 물음이 젤 답 하기 어렵다는거...^^;;;2. 이영희
'09.11.10 11:28 AM젠장....저넘의 오타===3333
3. 미안하다맛없따
'09.11.10 4:07 PM이영희님, 맞아요^^
여쭈면서도 사실 저도 그 생각이 나 한켠으로 켕겼어요...
쉽게 얻으려하지 말구, 제가 담가가면서 공부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4. 썬
'09.11.10 10:16 PM주위에 김치 잘 담그는 집에 가서 배우세요
우리 나라 음식은 말과 글보담 눈으로 보고 익히는 게 더 확실하더라구요
레시피들은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눈에 들어와요
초보가 성공했다면 어깨너머로 본 게 많은 눈썰미 좋고 손맛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기본 재료를 고를 줄 알고 => 재료 자체 고소한 맛으로 빈약한 실력이 얼버무려져요 ㅋ
절이기를 잘 하면 => 재료의 맛을 제대로 끌어올리면서 저장까지 보장하는 거 같아요
거진 끝난 겁니다
남쪽 지방 배추
충청도배추
강원도 배추
다 맛이 달라서..
예전엔 엄청 급하신 시어머니가 부르는 게 싫었어요
초짜에게 오십년 경력의 속도를 요구하는 건 곤란하잖아요 ^^;;
글구 보조하는 것도 넘 힘들었구..
하고싶은 대로 실험 다 해본 지금이라면 시어머니 잘 따라다닐 거 같아요 ^^5. SilverFoot
'09.11.13 12:18 PMㅎㅎㅎ
님 아이디 너무 재밌으세요!
미안하다맛없따 ㅋㅋㅋㅋㅋ
글이랑은 무관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