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붙은 상태로 얼린 거에요)
냉동 상태로 바로 넣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해동해서 넣어야 하나요?
(해동한다면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두는 게 맞나요?)
해산물은 해동이 잘못되면 끝...! 이라 먼저 여쭙습니다.
그리고 전복이 (맛의) 대세에서 큰 영향력은 없는 거죠?
쫄깃(혹은 꼬독)한 식감 때문에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껍질 째로 들어가니까
내장 때문에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염려되서요.
인삼은 안 넣고 그냥 집에 있는 황기랑 통마늘 (잔뜩!) 넣어서 끓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전복이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사부님들,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얼린 전복을 삼계탕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발상의 전환 |
조회수 : 2,721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9-07-14 16:25:41
- [키친토크] 어른이 된다는 것..... 22 2024-09-05
- [키친토크] Happy Jasmin.. 46 2024-05-26
- [키친토크] 모임 장소, 여기에요!.. 3 2024-05-18
- [키친토크] Jasmine 5주기 .. 15 2024-05-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상의 전환
'09.7.14 5:31 PM묻어서 질문 한가지 더!
돌쟁이 아이도 한 입 줄까 하는데...
아무래도 황기가 들어가서 안 되겠죠?2. 보라네
'09.7.14 7:57 PM제가 오늘 냉동된것 내장째 넣었는데 비린네가 나네요
내장 제가 하고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3. 심돌이
'09.7.14 9:22 PM전복은 내장이랑 몸이랑 분리해서 냉동해야한다고 들었었어요. 내장이 더 빨리 상하기 땜에 그렇다고 하던데요. 저는 살아있는 전복 넣을땐 깨끗히 씻어서 통채로 넣으니까 국물이 걸쭉하고 진하고 너무 맛있었거든요. 껍질에서 국물이 우러나서 그랬던것같아요. 전 일부러 전복 껍질 모아서 얼렸다가 멸치 다시낼때 같이 넣기도 해요. 냉동전복은 비린내가 난다니 내장제거하시고 살이랑 껍질이랑넣고 삼계탕 끓여보세요. 그리고 저는 살만 냉동했다가 먹을때 해동해서 장조림했는데 괜찮았어요..실온에서 금방 녹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