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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대파가 넘 많아요

| 조회수 : 1,758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8-12-02 20:11:19
빨리 먹을수도 없고 어떻해 보관하며 빨리 먹는?... 방밥은 뭐가 있나요...
전 아가워서 잘 못버려요..처치할수잇는방법을 부탁부탁합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여인
    '08.12.2 8:43 PM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시면
    그대로 드실수 있으세요 . 전 무농약 대파를 김장하라고 지인이
    보내줬는데 남은걸 냉동실에 넣으니 그대로더라구요

  • 2. 지니맘
    '08.12.2 9:07 PM

    뿌리가 있는거면 흙있는 화분에 심으심 오래가지요~

  • 3. 태환이네집
    '08.12.2 9:18 PM

    전 씻고 물기 빼고 썰어서 식품건조기에 바삭하게 말려서 냉동보관해요. 다진파 필요할 때 부숴서 써도 되고 그냥 냉동한 것보다 음식에 넣었을 때 더 원형대로 복원되고요. but.. 건조기 없으심 미소여인님 말씀대로 그냥 얼리세요. 그것도 괜찮아요.

  • 4. 이제부터
    '08.12.2 10:04 PM

    겨울에는 그냥 비닐봉투에 넣어서 북쪽 베란다에 놓고 먹어요.
    뿌리쪽에 아주 약간 물기만 있으면 돼요.
    새로 나오는 줄기로 드시면 농약걱정도 않게 되고 좋아요.

  • 5. remy
    '08.12.2 10:05 PM

    으흐흐...
    전 혼자 살아서 파 한단 사면 한달입니다.. 그래서 늘 반은 버리게 됩니다..
    근데 얼마전 아는 분이 싱싱지퍼백(이름은 잘 몰라요...-.-;;)을 주셨어요.
    채소와 과일에만 효과가 있는 거라고... 지금 대파 두개 반씩 잘라 넣어놓은지 한달 되었어요.
    왜 대파 오래 되면 가운데 심이 삐죽이 나오죠.. 그리고 파란 부분은 무르기 시작하고, 흰 부분도 무르기 시작하고...
    근데, 가운데 심은 삐죽이 나왔는데 무르는거 하나 없고 얼마전 국 끓이면서 하나 꺼내 썰어보니
    향도 질감도 그대로더군요....!!
    이곳에도 알려드리고 싶지만 제가 이름도 가격도 정확히 몰라요..-.-;;
    크기도 대중소 세가지고 씻어서 말려 쓰면 찢어지지 않는한 반영구적으로 쓰고.....
    지금 미나리랑 쑥갓도 매운탕 해먹고 넣어놨는데 삼주째 그대로예요..... 히히..

  • 6. remy
    '08.12.2 10:10 PM

    참 그러고 보니 빨리 먹어치우는 법을 빼먹었네요...
    양파랑 황태, 무랑 파 넣고 육수 진하게 뽑아놓으시거나, 파무침 해서 비벼서 먹어치우시던가...
    파 많이 넣고 계란국 해드시거나, 파랑 무만 넣고 파국 해드시거나......
    파가 겨울엔 좋아요.. 입맞에 맞으시면 많이 드셔도 괜찮아요..
    삶아서 우려낸 물을 많이 드시면 되니까 주로 국을 끓여서 파 듬뿍 넣으심 될거예요.
    참.. 파는 국에 넣을때 먹기 싫으시면 길죽하게 썰어 넣고 국물에 많이 우러나게 끓이다가 먹기 전에 꺼내심 됩니다..
    그렇게 드실려면 파 많이 넣으셔도 괜찮아요.. 파는 푹 무르게 삶으면 향이 많이 죽으니까요..

  • 7. yuni
    '08.12.2 10:13 PM

    솜사탕님께 배운거에요

    '간장 볶음밥' 카테고리 입니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트 1 :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썬 파를 한웅큼 충분히 볶는다.

    포인트 2 : 파 이외에 야채를 충분히 볶은후 간장을 넣어 센불에 볶는다.

    밥을 넣고 볶는다.

    이때 야채는 집에 있는 온갖것들 양파, 호박, 옥수수캔, 당근 , 참치캔까지 그 어느것도 괜찮습니다.
    파 몇뿌리가 1인분 파볶음밥으로 다 소비 됩니다.

  • 8. 가을바람
    '08.12.2 11:25 PM

    전 곱창구이집에서 주는 대파 김치가 넘 맛있던데요
    큼직한 대파를 숭덩 숭덩 잘라서 약간 허연게 시큼하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

  • 9. 스위트피
    '08.12.3 3:13 AM

    황태육수 진하게 내서 대파 김치 담그면 익을수록 별미 입니다.

  • 10. 겨울연가
    '08.12.3 9:43 AM

    심으세요. 뿌리만 살짝 덮일정도로의 흙이면되요. 마르지 않을 정도로 가끔 물주시고 시원한 뒷베란다 구석에 두시고요. 참 심으실 때 푸른 잎은 다 잘라버리세요. 나중에 시들해져서 맛도 없고 지저분해요. 양이 많으시면 잘라 드시지 말고 뿌리 채 뽑아 드세요.저도 친정에서 한관씩 갖다 먹는데 아끼려고 잘라 먹다가 봄되면 맛도 없어요.

  • 11. 이영희
    '08.12.3 11:06 AM

    육게장 끓이시면 대파 무지장 소비 되지요.

    전 이번에 김장때 다른분이 대파를 잔뜩 뽑아주는 바램에 얼마나 많은지...^^
    지퍼팩에 쓰는 용도별로 다 다르게 썰어 얼렸어요.
    겨울내내 잘 쓰거든요...

  • 12. 김명진
    '08.12.3 2:44 PM

    저도 육계장 강추입니다.
    고기 양지나 사태살로 사시어 육수 내듯 끓인뒤 파를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 넣고 끓이시다가 찥어 놓은 고기랑 버섯 등 입맛에 맛게 첨가하시고 계란 풀어서 드셔요. 전 너무 좋아라 하는 국입니다.

  • 13. ces507
    '08.12.3 3:32 PM

    씻어서 아예 썰어 냉동보관하시면 먹기도 좋고
    편하던데요.

  • 14. 깍지
    '08.12.3 8:56 PM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채소는 냉동보관하면 비타민 C가 거의 다 파괴 된데요.
    싱싱한 채소가 영양가도 훨 더 많다고 하니
    최대한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빠르게 먹는 요리법을 알려 드려야 될텐데...

  • 15. 영민맘
    '08.12.5 3:26 PM

    잘게썰어 냉동보관하세여~~물기가 없으면 마르거든요 물기를 조금넣어서 냉동시켜놓고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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