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식구는 넷이지만 김치를 너무 사랑하는지라 올해는 60포기 절여서 45포기정도 했지만
김치가 물렀어요 어쩌죠
작년하고 재료는 다 똑같고 소금만 마트에서 사다가 썼는데...
이 김치를 다 어떻게 먹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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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물렀어요
별맘 |
조회수 : 3,30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8-11-23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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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림사랑
'08.11.23 12:55 PM소금이 중국산이 아닌가 싶네요 . 어떡한데요.
2. 몽쥬
'08.11.23 7:20 PM어머머머 어떡해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윗님처럼 소금이 중국산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드네요...3. 요술장갑
'08.11.23 10:21 PM저두 30포기 정도 했는데 아무래두 소금이 문젠듯...하네요
전 2년동안 간수를 뺐어요
한줌 쥐어보니 손바닥에 안붙더라구요
간수빼긴 성공하거죠
근데 간수빼기 위해서 울 친정 아버지 직접 채집?하신 길고 넓적한 수석위에 걸쳐서 간수 뽑은건데 울 친정 아버지 보심 아마두...ㅠㅠ: (지금은 양주로 이사가셨는데 몇갠 제게 주시구 가셨음)
수석을 돌이라 함 큰일나거든요
좌대에 앉히구 콧기름 바르시구 들기름에 참기름까지 발라가며 애지 중지 히시는 수석...
약간의 정원석 비스꾸무리해서 좀 괜찮을듯해서 올해두 천일염 한자루 사다가 간수 빼는데 계속 써먹을라구요 ㅎㅎ
올핸 실패 하셨지만 미리 미리 좋은 소금 사셔서 간수 빼시는것두 좋을것 같아요
당장 도움이 되는 말씀을 못드라구 소금 애기만 해서 죄송...4. 체리
'08.11.24 1:31 AM소금 간수가 문제가 아니지 싶어요
저도 소금때문에 그랬었는데,
아연이 들어간 소금이 그렇게 물르더라고요
이미 실패하신거 같은데 지져 잡수시는 방법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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