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친구 세번째 아기 탄생시 뭘 해줘야 하죠

| 조회수 : 1,16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6-19 00:03:15
제 친구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더 친해졌어요 전에는 친하지 않았지만 맘적으로는 그저 그런 친구
그런데 제가 아파트에 이사왔을 때는 전 큰애가 3살정도였고 둘째를 임신하고 있었죠 그 친구는 첫째 임신
그래서 서로 선물 교환 돌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친구 둘째 낳았을 때도 아기 옷 사주고 백일때 선물주고 돌때 봉투 주고
그 친구가 세째을 가져서 또 낳았는데 또 그렇게 해야 하나 살짝 얄미운 친구라 하기 싫은데
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난 둘째때만 받았는데 조금은 아깝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oy
    '07.6.19 7:41 AM

    속 들여다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따지고 살면 사는게 피곤합니다.
    하나 더 줄수도 있고 덜 받을수도 있어요.
    님 사고라면 님도 세째 낳으셔야 겨우 본전치기 됩니다.

  • 2. 쐬주반병
    '07.6.19 10:03 AM

    여름이니 칠부 내복 한벌 선물하셔도 될꺼에요. 2만원 정도면 될테고...
    크다면 큰 돈이겠지만, 살짝 얄미워도 친구는 친구니 그래도 하시는 것이 별맘..님께서도 맘이 편하실꺼구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라니, 자주 볼테고 별맘..님께서 선물하신 내복을 아가가 입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분도 좋고 예뻐보이지 않으려나요?
    기분 좋게 선물하세요.

  • 3. 빨간 사과
    '07.6.19 10:29 AM

    칠부 내복 한벌 사서 주세요. 얼마전에 돌떡을 받아서 빈접시 그냥 돌려주기 그래서 롯데마트 유아복 매장에서 칠부 내복 한벌 사서 준적 있어요. 9,900원 하던데....
    내가 더 주는게 맘이 편하더군요.

  • 4. 콩이
    '07.6.19 10:32 AM

    간단하게 내복 한 벌정도 하세요..

    근데 저는 별맘님 이해가요..
    저는 애가 하나인데 세째 돌잔치까지 부르는 친구 보면 좀 그래요..

    글구 원래 경조사 챙기기가 오고 가는 거쟎아요.
    자로 재는 것처럼 똑같이는 못해도 비슷하기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기 낳으신 친구분한테 세째는 부의 상징이니 거하게 한턱 내라고 하세요 ^^

  • 5. 별맘
    '07.6.19 11:02 AM

    속 좁은 제 맘을 들켰네요
    분명 돌잔치도 할 친구라 살짝 얄미웠네요
    저희집 와도 저지레만 치고 이제 셋이 와서 저지레 할 생각하니 무섭네요
    다른 사람 힘든 거 신경 안쓰거든요

  • 6. troy
    '07.6.19 3:40 PM

    설마? 세째까지 돌잔치 하려구요.
    아이들 셋 데리고 친구집 오다니,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가끔 놀이터에서 만나 아이들 놀리면 됩니다.

  • 7. 사랑
    '07.6.19 5:56 PM

    좀 이해하기 어려운 친구네요..이렇게 글을 남겼을 정도라면 마음은 이미 ....
    저도 내복이 좋겠네요..무난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64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8 바이올렛 2025.10.02 1,743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41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58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418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65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51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13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41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227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393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76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46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727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54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24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67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33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61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41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56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996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70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65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1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