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친구 세번째 아기 탄생시 뭘 해줘야 하죠

| 조회수 : 1,15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6-19 00:03:15
제 친구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더 친해졌어요 전에는 친하지 않았지만 맘적으로는 그저 그런 친구
그런데 제가 아파트에 이사왔을 때는 전 큰애가 3살정도였고 둘째를 임신하고 있었죠 그 친구는 첫째 임신
그래서 서로 선물 교환 돌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친구 둘째 낳았을 때도 아기 옷 사주고 백일때 선물주고 돌때 봉투 주고
그 친구가 세째을 가져서 또 낳았는데 또 그렇게 해야 하나 살짝 얄미운 친구라 하기 싫은데
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난 둘째때만 받았는데 조금은 아깝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oy
    '07.6.19 7:41 AM

    속 들여다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따지고 살면 사는게 피곤합니다.
    하나 더 줄수도 있고 덜 받을수도 있어요.
    님 사고라면 님도 세째 낳으셔야 겨우 본전치기 됩니다.

  • 2. 쐬주반병
    '07.6.19 10:03 AM

    여름이니 칠부 내복 한벌 선물하셔도 될꺼에요. 2만원 정도면 될테고...
    크다면 큰 돈이겠지만, 살짝 얄미워도 친구는 친구니 그래도 하시는 것이 별맘..님께서도 맘이 편하실꺼구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라니, 자주 볼테고 별맘..님께서 선물하신 내복을 아가가 입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분도 좋고 예뻐보이지 않으려나요?
    기분 좋게 선물하세요.

  • 3. 빨간 사과
    '07.6.19 10:29 AM

    칠부 내복 한벌 사서 주세요. 얼마전에 돌떡을 받아서 빈접시 그냥 돌려주기 그래서 롯데마트 유아복 매장에서 칠부 내복 한벌 사서 준적 있어요. 9,900원 하던데....
    내가 더 주는게 맘이 편하더군요.

  • 4. 콩이
    '07.6.19 10:32 AM

    간단하게 내복 한 벌정도 하세요..

    근데 저는 별맘님 이해가요..
    저는 애가 하나인데 세째 돌잔치까지 부르는 친구 보면 좀 그래요..

    글구 원래 경조사 챙기기가 오고 가는 거쟎아요.
    자로 재는 것처럼 똑같이는 못해도 비슷하기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기 낳으신 친구분한테 세째는 부의 상징이니 거하게 한턱 내라고 하세요 ^^

  • 5. 별맘
    '07.6.19 11:02 AM

    속 좁은 제 맘을 들켰네요
    분명 돌잔치도 할 친구라 살짝 얄미웠네요
    저희집 와도 저지레만 치고 이제 셋이 와서 저지레 할 생각하니 무섭네요
    다른 사람 힘든 거 신경 안쓰거든요

  • 6. troy
    '07.6.19 3:40 PM

    설마? 세째까지 돌잔치 하려구요.
    아이들 셋 데리고 친구집 오다니,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가끔 놀이터에서 만나 아이들 놀리면 됩니다.

  • 7. 사랑
    '07.6.19 5:56 PM

    좀 이해하기 어려운 친구네요..이렇게 글을 남겼을 정도라면 마음은 이미 ....
    저도 내복이 좋겠네요..무난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20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70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85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54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6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41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00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97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4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5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86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10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2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1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06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7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7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51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