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류에 설탕을 넣고 끓여서 고구마를 넣으면 빠스가 된다고 해서
식용류를 과감하게 투자해서...시도를 해봤는데요...
아무리 식혀봐두..맛탕이네요...ㅠ_ㅠ:
설탕을 넘 달궜는지 살짝 씁쓸한 맛두 나구여...(아마 탔나봐요. 쪼끔 그래두 먹을만은 해요)
흐음.
금방 익히구 싶어서..
생고구마가 아니라 전자렌지에 살짝 익혀서 넣었는데...
레시피를 다시 보니...
고구마를 먼저 넣구 기름을 넣고 설탕을 위에 뿌린 후에 해야 한다는것 같기두 하구...
원래는 식용류에 설탕이 하나도 안남는다는데...
제가 한건 프라이팬 바닥에 설탕덩어리들이 남았더라구요...
1. 고구마를 프라이팬에 넣고
2. 기름을 붓고
3. 설탕을 넣고
4. 불을 켜고 약불에 익힌다...
라는 조리순서를 어긴게 문제일까요? (그럴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은 맛탕두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역시 맛탕을 먼저 해보고 빠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하늘의 뜻이였던것같기도 하고..-_-::::
혹시...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빠스가 맛탕이 되었어요 ㅠ_ㅠ
강윤 |
조회수 : 1,33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11-07 0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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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케로로
'08.11.7 3:07 P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2. 올리고당
'08.11.7 4:16 PM고구마 넣고, 기름 넣고, 설탕 위에서 뿌리고, 그리고 약불.
기름이 뜨거워지면서 녹는 설탕이 고구마에 붙게 되는 순서니까 너무 급하게 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불이 세면 설탕이 타니까 약불에서 설탕이 녹는 정도가 되어야 하고요. 시간이 좀
걸리니까 고구마도 그 사이에 익어요. 미리 익힐 필요가 없지요.
저는 식용유를 바닥에 자박할 정도로만 넣고 중간쯤에 고구미 밑면이 노르스름해 지면
뒤집어줘요.
맛탕은 더 어려워서 시도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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