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독 뚜껑을 열어둔 상태에서 급한 외출을 하였는데 그사이에 비가 조금 와서
간장에 비가 스며들었네요 ㅠ.ㅠ
많이는 아니더라도 빗물이 들어가서 걱정이 태산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검색해보니 달여보라는 말도 있던데 달이면 괜찮을까요???
1년 농사인데 아까워서 어떡해요...
달이고나서 다시 항아리에 보관해야 될까요?
아님 유리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해야 될까요?
양도 양이지만 들어갈 공간도 없는데 ㅜ.ㅜ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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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 집간장 구제해주세요
콩깜씨 |
조회수 : 2,24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09-25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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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잎
'08.9.25 9:49 AM많이 줄어 들때까지 달여서 항아리에 보관하세요. 발효식품은 항아리에 보관이 최고!
2. 아줌마
'08.9.25 10:15 AM네 달이시면 됩니다
유리 용기보다 항아리가 더 좋습니다
장독대에 그냥 두심이...3. 비타민
'08.9.25 10:16 AM아파트처럼 베란다가있는 곳이아니라면
한번쯤 이런경험있을거예요
저는 항아리뚜껑열어놓고 마당에 물뿌리며 아이들이랑 장난치다가
왕창 들어간적있는데 솔잎님처럼 달여서 항아리에 보관해놓고 먹었어요
그런데 간장 달이는냄새가 장난아니던데...4. 콩깜씨
'08.9.25 2:11 PM솔잎님 아줌마님 비타민님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보고 얼른 가서 달여야 되는데 이러고 있네요 ㅎㅎ
더 놔뒀다 달이면 안되겠죠?
달이는냄새하며(꼬릿꼬릿 ㅋㅋ) 잠깐의 부주의로 일꺼리를 만들어서 괜히 심란해지네요.5. 자연
'08.9.25 10:56 PM올해 간장 달일때 매실액 조금 넣어서 달였더니
간장이 맛이 좋았어요
꼬릿한 냄새?? 도 덜 나는듯 했어요
아파트라 달였는데.6. **별이엄마
'08.9.25 11:49 PM빨리 달여서 항아리에 넣으시지요
더 지체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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