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이 소박이을 담았는데 왜 오이가 물러질까요?
오이가 물러져서 껍질만 씹힌니다.
남편이 못먹겠다해서 결국 오늘 아침에 벼렸답니다.
왜 오이가 물러질까요?
간을 잘못했나요, 아니면 오이가 안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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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줌마
'08.4.25 5:25 PM절이실때 소금물을 팔팔 끓여서 뜨거울때 소금물에 담가 절이세요.
2. 윤아맘
'08.4.25 7:59 PM저 소금 국산소금 쓰셨는지요 . 중국산소금 (공업용소금) 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곳 있다던대요 만약 공업용소금으로 절이신경우 물려 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소금 각별히 신경써요
3. 데뷔진맘
'08.4.26 2:01 PM아줌마님 말씀대로 소금물을 끓여 부어 절이면 다 먹을 때까지 아삭거립니다.
4. 김흥임
'08.4.26 7:44 PM - 삭제된댓글정말 고마운 글입니다.
너무 이해가 되는 글, 감사합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오래 얘기하고 싶은 분이예요.^^
참고로, 제가 근무하는 곳은 대도시의 중학교인데요.. 근처가 아파트가 많고 중하층이 많이 사는 곳이죠.
하지만, 가끔 화장지가 막히는 경우도 있지만, 개별 화장실에 있는 화장지로 인해 문제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화장지도 다른 사람은 열지 못하는 통에 들어있고 또, 많이 뜯으려 해도, 절대 빠른 시간에 뜯을 수 없게 끊어지거든요.
그런 도구를 만들어 비치시키는 것도(화장실 외벽에 공동으로) 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좋은 밤 되세요.5. 철이댁
'08.4.27 7:55 AM설탕을 넣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들어봤어요..
6. 또하나의풍경
'08.4.27 9:50 AM소금이 중요하다던데요
배추김치할때도 그래요. 소금 잘못 사용하면 배추가 물러지지요
그래서 저 아는분은 꼭 유명한 소금만 쓰시더라구요.7. gyp
'08.5.1 2:46 PM저두 국산 천일염만 주문해쓰는데 끓인물 부어 만든 소박이가 간혹 무르는 경우가 있던데요. 시간두 아님 식히는 방법의 문제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