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보내주신 김치 다 먹고, 얼마전 구입한 갓김치도 끝나고
무 1개로 담은 깍두기도 쬐끔 남고...
마트 갔더니 배추류 가격이 좀 내렸더군요.
배추김치는 자신없고, 시험삼아 담아보자고 열무 한단을 샀답니다.
엔지니어님 등의 레시피 보니 2~3시간 절이라고 해서
2시간 좀 넘게 절여서 담았는데, 남편이 먹어보더니 덜 절여졌다구
하더군요. 에구~ 귀신같아요...
저도 담을 때 약간 뻣뻣한 느낌이 들긴 했었는데...
덜 절여지면 맛도 떨어지는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덜 절여진 김치는 맛이 다른가요?
charmsori |
조회수 : 2,951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6-10-02 1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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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삐~
'06.10.2 3:04 PM배추이파리나 열무이파리 얘네들이
펄펄~ 살아서
밭으로 가려고 아우성치지 않을까여~~ -,,-;;2. 수라야
'06.10.2 3:19 PM항간에선 무원이의 주먹을 '고양이 펀치'라고.ㅋㅋㅋㅋㅋ
3. 수라야
'06.10.2 6:04 PM에고...오타네요..
엔지니어님 레시피를 경빈마마님으로 잘못 쳤네요.4. charmsori
'06.10.11 5:16 PM수라야님, 지조있는 모습으로 익는다는 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정말 그렇더군요. 추석지나구 시엄니가 잘 익은 총각김치랑 배추김치 보내주셨는데...
그 맛없고 지조있는 열무김치는 언제 다 먹을수 있을런지...걱정이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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