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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집에서 햇반 만들어 놓는 요령은 요?

| 조회수 : 1,75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15 09:43:39
남편은 저보다 늦게 출근하는데요,
애 데리고 퇴근해서 오면 밥솥을 열었을때 밥이 없을때가 많거든요.

저는 요. 다이어트은 커녕 배고프면 화를 내는 스타일이랍니다.

금방 해놓은 밥을 냉동실에 얼려놓고(나름대로 납작하게 함)
전자렌지에서 해동하려니 아무리 여러번 돌려도 해동이 안되더군요.

다른 맘들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시나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언니
    '06.6.15 9:48 AM

    지퍼락 작은사이즈(이게 밥한공기 분량쯤 되는거같아요) 하나당 3분30초 정도 돌리면 뜨끈뜨끈한 밥이 되걸랑요. 혹시 조리가 아니라 해동모드로 돌린건 아니신지...

  • 2. yuni
    '06.6.15 10:52 AM

    남이언니님 말씀대로 해동모드로 하지말고 얼은거 그대로 조리모드로 돌리세요.
    새밥같이 포실포실 맛있어요.

  • 3. 맛있는삶
    '06.6.15 11:04 AM

    일본 교복 스타일이 그렇잖아요
    상의는 헐렁..교복 치마는 팬티라인..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꺼에요 치마는 더 짧게...상의는 더 헐렁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박소영
    '06.6.15 11:06 AM

    희망수첩에 자세하게 나와있던데요..여름 생활백서에 먹거리준비시리즈중에요~

  • 5. 오이마사지
    '06.6.15 11:07 AM

    한가인은 ... 왜 연기가 안 늘까요?
    메이컵 하시는 어느 분이
    연예인 중에 목이 젤 짧고 쇄골이 없어서 별로 매력이 없다 하시던데
    저 사진은 정말 별로네요
    가끔 아니다 싶게 메이컵하고 코디도 이상하긴 했지만
    저 사진은 정말 안티용이네요

  • 6. 봉나라
    '06.6.15 11:55 AM

    저 혼자 자취할 때 찡해서 잘 먹었었는데 그때는 금방 지은 밥을 한번 먹을 분량만큼
    랩으로 포장 냉동실에 던져뒀다가 하나씩 꺼내 전자렌지에 찡해서 먹었는데 금방 지은 밥처럼 맛있더라구요. 3분이면 ok!!!

  • 7. 바다사랑
    '06.6.15 2:49 PM

    데울때 냉동실에서 바로 렌지로 가야해요.
    실온에 두었다 렌지에 가니까 밥이 푸실푸실 쌀이 해체되더군요.

  • 8. 태이니맘
    '06.6.16 12:51 AM

    지퍼락 작은 사이즈에 뜨거운 밥을 넣고 뚜껑을 바로 닫은 후에 식혀요
    식힌 후에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 이러면 안된답니다.
    밥이 다되자마자 바로 뜨거운 밥 담고 뚜껑 덮어 냉동실로 직행해야 된답니다.
    식혀서 넣으면 밥이 노화되어서 수분 다날아가고
    그럼 식은 밥을 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렌지에 데워서 먹을땐 새밥 먹는 느낌이 없다네요.
    예전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본 내용이랍니다.

  • 9. yuni
    '06.6.16 12:42 PM

    태이니맘님 아니에요.
    지퍼락 작은 사이즈에 뜨거운 밥을 넣고 뚜껑을 바로 닫.는.다
    여기까지가 중요합니다.
    뚜껑 덮은 밥은 수분이 날아갈 곳이 없어 노화가 되어도 데우면 다시 그 수분먹고 호화 됩니다.
    그 뚜껑을 덮은 밥을 실온에 식혔다가 냉동실에 넣든, 뜨거운째로 냉동실에 넣든
    나중에 데운밥은 맛의 차이가 없어요.
    절대미각 제 아들을 상대로 실험한 내용입니다.
    뜨거운 음식 냉동실로 직행하면 냉동실이 고장날 위험이 있는거 아시죠?
    얼반양이 얼마 안된다면 상관 없지만 열통쯤 된다면 문제 생겨요.
    전 그래서 안전빵&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뚜껑 꼬옥 닫은 밥을 실온에 식혀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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