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떡을 해봤어요.
6시간 불리고 1시간 물빼고
방앗간서 물안내리고.소금간만 하여
냉동한걸...해동해서...
물주기(250그램)에 4큰술정도해서 체에 내리고 설탕2큰술반섞어서....
시루에 가제수건 깔고.
떡,고물 켜켜이 쌓고....다시 가제 수건 덮어서...
큰냄비에...찜발위에 시루 올리고 냄비 뚜껑 닫고...
(물론 김오른 후에요)
한 35분을 쪘는데...
위가 그리 촉촉하진 않더라고요.
넘 오래 한듯 하여 젓가락 찔러보니
생...쌀가루는 없길래...
시루 뒤집어서...떡 꺼내 먹었거든요.
목이 좀 맬정도로...좀 퍽퍽했어요...@.@
물을 더 줘야 하나요?
아님 일반 냄비에 쪄서 그럴까요?
(엄마는...옛날처럼...냄비위에 올리고...밀가루반죽으로 막아야 한다고)
그리고 시루 뒤집어 떡 꺼내는데 반이 갈라져 버렸어요.
이쁘게 잘 꺼내고 싶은데...
넘 퍼실퍼실해서인지?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대추를 가위로 잘게 잘라 넣었는데 불려서 했어야 하나요?^^
떡 첨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한동안 올인 할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떡을 했는데 보드랍지가 않네요.
크리스 |
조회수 : 71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4-07 0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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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이둥이
'06.4.7 11:01 AM어제 저도 떡만들기 강습 첫날 수업 받았는데요~^^
일단, 쌀가루를 잘 비비고..체에 두번 이상 꼭 내리고..쌀가루 뭉침 없이 아주 부드럽게요~
찜통에 담을때 절때 누르지 말고....살살 담고..
어머니 말씀대로 김이 나가면 안되는 것은 기본이겠죠^^
대추는 안 불려도 될 듯 하고요~
떡 꺼내는 것은 접시에 담고 또 접시에 뒤집고 했어요^^
어제 백설기 했더니...카스테라처럼 부드럽던데요......^^2. 크리스
'06.4.7 5:17 PM오~둥이 둥이님...감사합니다....저도 강습받고 싶네요!어디서 받으시나요? 떡이 생각보다 쉽고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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