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아이가 서리태를 안먹어서요.. 좀 작게 자를 방법..
마트에서 여러가지 잡곡 섞어놓은건 먹거든요..
그 섞어놓은 잡곡은 별로 안좋은 거라고 하시던데..
그냥 콩 그대로는 안먹으려 들어서요..
그 잡곡처럼 작게 자르고 싶은데.. 혹시 그렇게 해서 드시는분 계신가요?
그냥 작은 믹서기로 자르면 골고루 안잘리고 잘리는 쪽만 잘게 잘릴것 같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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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말이
'06.3.23 6:50 PM아이쿠~~ 어쩜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까요??
울 아이도 서리태를 안먹어서 밥 다먹은 그릇을 보면 콩만 골라놓은게 모여있지요.
아까운 콩.
진짜 어떻게 자를방법이 없을까요?
도움이 안되는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그게 고민이기에...2. 따뜻한 뿌리
'06.3.23 7:28 PM빨대님, 게시판 바뀌고 나서 글 안 올리시나 계속 검색했었어요.
섬바디투럽 2006년 것은 못 봤는데 좀 있다가 봐야겠네요.
아레나투어는 카아에 얼마나 배분해 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그것도 피 터질 듯 하네요.
국내에도 팬 많은데, sm콘도 해외소식만 들려오고,
단콘 안 되면 sm콘이라도 좀~ 해외에서는 일년에 몇 번씩 하면서요.
sm은 국내팬을 너무 홀대합니다.~~3. 쿠킹맘
'06.3.23 10:00 PM우리집 딸 아이도 콩을 아주 싫어해요.^^
대학생이거든요. 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신 잡곡을 가져다 먹는데...
식사때 마다 콩을 골라내는 딸을 보고 콩을 먹일수 있는 묘안을 떠올린 방법이
재래시장에 가면 고추방아간이 있는데, 그곳에 분쇄기가 있답니다.
콩을 가져가서 분쇄해 쌀에 섞어 밥을 지었더니 알이 작아서 인지 골라내지 않고
먹더라구요.^^
이 방법으로 한번 해 보세요.4. 히야신스
'06.3.24 12:31 AM고추방아가 아니더라도, 방아간에 가져가서 타게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주죠.;;;
5. 해바라기아내
'06.3.24 3:37 PM아!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밥을 다 한다음 그 많은 콩을 일일이 이로 2-3등분 해서 밥에 골고루 섞어 줬어요.
이런 정성이면 용광로도 녹일거예요.^^
지금은 콩을 잘 먹으니 좋은 정보 미리 알았더라면....6. 요리퀸
'06.3.24 4:46 PM감사합니다.. 방앗간에 가지고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