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라멜 만드는 방법이요..

[짜짜러브]

저번에 캬라멜 레시피 올라왔던거 같은데

아무리 뒤져봐도 안나오네요..

웬만한 간식을 집에서 해주려고 하는데 사탕종류는 안되서요..

캬라멜 해주면 사탕대용으로 좋을 거 같아서요..

생크림이랑 뭐 들어가는데 뭐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꼭 갈켜주세요~~~~

[오렌지피코]

설탕과 물을 1:1로 소스팬에서 끓이다가, 검게 되면 불에서 내려 생크림을 섞는 겁니다.
만드는 방법 자체야 간단 하지만 생각보다 경험이 중요해서 안그럼 태우기가 쉽상이지요.
게다가...이게 사탕 보다 나을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캬라멜은 그냥 설탕 덩어리예요. 설탕 소모량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결과물 보면 너무 놀라죠. 다신 사먹지도 않으리라~ 다짐을 하게 될거예요.

[오렌지피코]

아, 맞다. 생크림 섞을때 버터도 넣어요.

[두디맘]

어제 추척 60분 보니 그래도 설탕덩어리에 지방 덩어리인 엄마표 캬라멜이라도
각종 첨가물은 안들어가잖아요.
(물론 설탕도 무척 나쁘지만...
색소, 향료 같은 첨가물에 아토피 아이들이 엄청난 반응을 하는걸 보니....)
아예 안먹으면 좋지만 그래도 가끔은 땡기는거 있잖아요.
어제 과자류의 해악에 대해 얘기하는데도 난 막 포스틱, 새우깡, 이런게 먹고 싶어져서....이휴
사실 전 과자를 무척 좋아해서...
그래서 엄마표 캬라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짜짜러브]

오렌지피코님 감사합니다.
저두 안먹였는데 어린이집가면서 사탕이나 과자 알게 되서요..
선생님들이 아예 주머니속에 사탕갖고 있으면서 잘하면 주고 동생데리고 가면 이쁘다고 주고..
아이두 이빨썩고 안좋은거 아니까 하루나 이틀걸러 1개만 달라고 하니 안 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엄마가 만든거 그나마 덜하지 않을까 해서요...

두디맘님..엄마아빠가 과자,피자먹으면서 애들은 몸에 나쁘니까 먹지 마라..이것도 그렇죠??
집에서 빵만들어주면서도 밀가루가 과연좋을까..계란이 좋을까...생각하잖아요..
시중에 파는것보단 낫겠지 하면서 만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