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좀 싱겁게 먹기도 하고 아빠가 반찬을 특히 많이 잡수세요;;
한번에..
그래서 전체적으로 음식을 싱겁게 만드는데 이번에 엄마가 김치를 싱겁게 담그셨어요
처음엔 거의 샐러드처럼 겉저리처럼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
이게 슬슬 익기 시작하니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제 입맛엔 아직도 맛나는데 아부지가 전혀 안 드세요 -_-;;
이거야 원...
엄마도 은근 걱정하시는데 김치가 싱거우니 이건 이것대로 문제네요
그렇다고 소금을 더 넣어서 먹어도 되는지?;;
맛이 이상해 지진 않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저갇은 경우 김치 국물만 쭉 따라내서 거기다 액젓이나 조금을 더 넣고
짭쪼름하게 해서 다시 부었어요.
그랬더니 괜찮던데요.
괜찮은데요! 엄마에게 말해봐야겠어요!!!>_
ㅠㅠ소금을넣으면 자칫 맛이 쓰게됩니다
액젖은 괜찮습니다만 ㅡㅡㅡ
익은김치에도 해당되나 갸웃 ㅠㅠ
그렇죠?저도 몰라서 싱겁다면 소금인가 했는데 액젓이 좋네요^^
며칠 전 티비에 나왔는데요~김치국물 따라내고 그 국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 다시 부어주면 된다고 나오더라구요. 전 김치 위에 덧소금 뿌려주니 간이 괜찮아지던데요~
그냥 김치 자체에다 하는게 아니라 김치 국물이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중요한 팁 알아가요^^
저도 저염식한다고 싱겁게 만들었다고 혼났어요~ 미리 언능 드시고~ 익으면 찌게에 기존 김치 국물 넣어서 하던지~ 아예 행궈서 참기름과 식초 설탕 넣고 조물거려서 밑반찬으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