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정도된 헌 주부인데요...
요리 잘하시는 분 보면 넘 부러워요...
올 겨울에는 꼭 요리를 배우고 싶은 희망을 안고
어떤 요리학원? 어떤 걸루 도전해야 할지?
아~막막하네요
10년 정도된 헌 주부인데요...
요리 잘하시는 분 보면 넘 부러워요...
올 겨울에는 꼭 요리를 배우고 싶은 희망을 안고
어떤 요리학원? 어떤 걸루 도전해야 할지?
아~막막하네요
전 6년전에 님과 같은 생각으로 시작했는데...결혼 10년차에 할줄 아는것은 몇가지...
한식자격증반에 들어가서 첨 요리를 배웠는데..아주 기본부터 배우니 넘 좋더라구요..
통태 포도 뜨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배우니 ..이젠 인터넷 레시피보구 만들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전엔 엄두도 못냈는데... 문화센타나 학원에서 배우시면서 자격증 도전도 해볼만 한것 같아요..
지금은 한.중 양 제과 제빵.. 자격증도 있고요..집에서 여러가지 뚝딱 만들어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ㅎㅎ
10년 동안 통태찌게에..통태 손질을..정말 아가미는 한번도씻지않고 끓였는데... 배우고나서는 아가미에 불순물이 많이 나오니 흐르는 물에 씻고 요리를 합니다..
같은 요리반 언니는 통태 비늘이 있는줄 몰랐다.... ㅋㅋ
그런일도 있더라구요..
자랑~~한식 배우고 중식배우고...양식은 독학으로 2번만에 땄어요..
일식도 독학으로 준비만 하고 셤은 안봤어요..다~할줄 안다는 얘기~~~
정말 자신감이..확생겨서 이젠 재료들만 보고 요리를 척척? 무슨요리든 배우세요...넘 좋아요..
가족 분 들 넘 조우시겠어여...
댓글 보고 의지가 조금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