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가지 부드럽게 삶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드럽게 어떻게 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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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Ya*
'12.6.24 4:41 PM저는 냄비밥을 하는데 밥할때 반 자른 가지를 그냥 올려주면 밥물을 먹어서인지 가지가 정말 부들부들해져요..
전 감자,호박잎 이런거 그냥 밥위에 같이 하는데 특히 호박잎은 찜기에 찌는거랑 천지차이에요..
참.. 가지랑 호박잎같이 연한건 밥물 줄어들어 뜸들이때쯤 올려줘야 해요.맑은물내음
'12.6.25 12:28 AM님 댓글보고 저녁 밥 위에다가 넣었더니 밥맛이 이상해요.. 호박잎은 구수할것 같은데요. 가지는 이상한 찝찝한 냄새와 함께 밥맛이 이상해졌네요. 제 입맛이 이상한건지..ㅠㅠ 으흑흑..
이상하게 찜통에 찌면 뻣뻣해서 나물 반찬이 맛없게 되어서요. 싸다고 잔뜩사놓은 가지는 냉국으로 다시 해야할까봐요.2. 지혜맘
'12.6.25 11:20 PM저도 가지 나물을 좋아해서 자주해 먹는데요 저는 걍 찜통에 찌면 부드럽든데요?
그리고 요즘 가지는 좀 억섹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가물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가지 뿐 아니라 모든 야채가 좀 뻣뻣하고 억세더군요.
농사 짓는 울엄니가 하시는 말씀이 넘 가물어서 상추마저도 물을 재대로 못주었더니
뻣뻣해졌다고 하시네요.맑은물내음
'12.6.27 9:51 AM그렇군요. 어쩐지.. 뻣뻣해서요. 영~ 식감이 안좋아요. 가물어서 그런거군요.ㅜㅜ
3. 요리치
'12.6.28 11:30 PM가지가 많으면 얇게 어슷썰어서 살짝 기름두른 팬에 구우세요. 양념장 만들어 구운 가지 위에 휘리릭 뿌려서 먹으면 쪄서 무쳐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우리 식구들 가지나물은 안 먹어요. 멀컹거려서 싫다네요.
맑은물내음
'12.7.9 5:18 PM저희 식구는 두부 묵 같이 말캉하는걸 좋아해서요..^^; 그렇게 꼭 해볼게요.
4. 샘터
'12.6.29 11:24 PM가지는........
모양을 내 잘라 소금물에 담궜다가 요리함 아주 맛있고 기름도 잘 안먹어 좋습니다.
감자도 호박도 다 소금물에 담궜다가 양념간장 넣고 조려주면 일주일을 두고 먹어도 안변하네요.
가지 참 좋은 식재료입니다. 많이~~~~~~~~~~~ 드세요.맑은물내음
'12.7.9 5:18 PM아~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5. 레몽
'12.7.2 12:34 PM저번에 가지 샀다가 뻣뻣하고 쓴 맛이 나서 버렸네요.
너무 질기고 쇠어 버린 거 같더라구요.
가지요리 맛있게 하는 분들 부러워요
전 맨날 가지볶음 실패하나 몰라요...ㅠ
어찌해야 맛나게 되는지..
엄마가 해주는 건 맛나던데6. 파뤼
'12.7.3 10:43 AM밥할때 스텐레스그릇(저흰 국그릇)속에 자른 가지,국간장,설탕조금,파,마늘다진것넣고
같이 밥해요.밥물이 속의 그릇보다는 한참 밑에 있어야 겠죠?
밥이 다 되면 스텐레스그릇을 빼서 참기릇 넣어 무치면 완죤 말캉말캉한 가지무침 완성!7. 와니마미
'12.9.21 8:41 PM가지는 체반에 얹어서 의외로 살짝만찌면 되는데 겉껍질이 뻣뻣하다는걸보니 너무 늙은 가지네요 그런건 중건에 뚜껑열고 속살이 익었으면 꺼내서 한김 식혀서 껍질 벗겨서 버리고 속만 양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