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를 유자차처럼 먹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시작한 오렌지 절임.
설탕을 깔고 오렌지 넣고 설탕깔고 오렌지 넣고 설탕을 넣었는데 윗 부분에 좀 덜 넣었나봐요.
꿀 담은 통을 젖병세제로 세척하고 담았는데..
병이 소독이 안된건지.. 설탕이 덜 들어간건지.
윗부분에서 신내가 풀풀 나더니 전체가 다 쉰맛이 나네요.
이게 발효가 아니라 상한거겠죠? ㅠㅠ
색이 좀 갈색빛이 나요.
사진은 찍었는데.. 갈색이 잘 안보이긴 하네요. 혹시 해보신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흑.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네, 상한 거예요. 병은 펄펄 끓여 소독하셔야 하구요, 설탕은 정확하게 무게 재어서 오렌지랑 1:1로 넣으셔야 하는데, 오렌지가 원래 달아서 나중에 결과물이 굉장히 달게 될거예요. 유자나 레몬절임을 하는 이유는 설탕을 많이 넣어도 신맛과 적당히 조화가 되는데 있거든요. 오렌지 절임은 너무 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랬군요. 신맛나는 과일로 해야하는건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오렌지가 국산이라면 이렇게 담아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외국산이면 파라핀으로 겉면에 뭍어잇어요
그러면 반드시 뜨거운물로 겉을 한번 돌려주셔야합니다
제가 실험을 햇는데요 뜨거운물로 한번 헹구고 그물 식혓더니
위부분에 막이 생겼어요 파라핀이지요
아주 얇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