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지?
주부들이면 모두들 매일 고민하는 과제(?)일겁니다.
사실 요즘은 전화만 하면 초고속으로 달려오는 음식들이 지금 나열하자면 끝도 없으리라 봅니다.
앞으로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오면 가정에 앉아 각종요리를 버튼하나로 처리하는 시대가 눈앞에 있듯이 변화하는 시대에 나를 맡겨두렵니다.
웰빙식품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각종 건강식품들 최근에는 무공해로 내가 직접 재배해 먹는 분들도 많이 있고
저도 상추나 호박 오이등은 직접 길러 먹고 있고, 검색하면 다 나오는 각종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찾아 가족의 건
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선 물부터 건강차를 끓여 먹고 있는데 정수기 물도 좋지만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 고지혈에 좋다는 녹두차나 아이들 눈을 위해서 결명자차 코에 좋다는 목과차나 위에 좋다는 느릅나무껍데기등등 십전대보탕, 녹용등을 직접다려먹고 있습니다.
3년전부터 무공해 농장(무공이네)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을 먹고 있는데 가장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서 주문을 해야겠지만 사실 눈으로 보지 않고 믿고 찿을 데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두부나 유정란으로 시작해 청정지역에서 마늘이나 유황 황토를 먹여 키운다는 축산물이나 당일 배송되는 우유나 유제품들을 사먹기 시작했고, 한 해 아이들이 음료수처럼 마시는 매실액기스를 만들기 위해 매실을 10kg을 주문해 액기스를 담가 먹고 시판되는 음료수를 점차 끊게 했습니다.
주로 아이위주로 가는 식단과 간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무공해 음식들이 점차 온 식탁을 점령하게 되었고 우리 식구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믿음으로 먹고있습니다.
하지만 맞벌이 주부인 저는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찿게 되고 3분요리나 반제품을 먹게 되는데 먹으면서도 꺼림칙한 기분은 털어버릴수가 없습니다.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말짜장을 이용해 자장면을 많이 해주고 있고 김밥재료에 들어가는 햄, 단무지, 맛살, 오뎅등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애용하고 있어 한 쪽으로는 부담이 되긴합니다.
나 혼자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해서는 될 일이 아니지만 나 부터라도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적어도 우리가족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가족건강 지킴이가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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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매실을 먹어봐요^^
안토니아 |
조회수 : 4,073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07-09-13 15: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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