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 전 사둔 휘태커스 쪼코를 드디어 개봉 했어요!
가격이 꽤 비싸서 (14000원) 아끼다가
밥 짓는데 배가 너무 고픈 거에여
그래서 반찬 만들다 말고 꺼내 먹었어요 ㅎㅎㅎㅎ
사이즈 너무 사랑스럽죠~
배고파서 후들거리는 손으로 급하게 포장 뜯어서~~~
와작 와작 와작 깨물어 먹었어요! >ㅁ<//
어머나.. 잇자국이 선명하게..
죄송해요. 쫌 드러워 보이네요;;;;;;
저는 초코는 깨물어서 씹어 먹는 스타일이라.(이것도 좀,,, ;; 나 왜이러니-_-;;)
두께가 정말 상당하죠?
1센치는 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입속에서의 만족감도 굿!
남은 녀석은 밀봉해서 냉장실로!
맛은요.
국내산 초콜렛 중에 가나 있지요?
그 것보다 밀크 맛은 좀 덜해요 (맛없는게 아니고요)
밀크 특유의 사르르 녹는 느낌도 좀 덜해요.
대신에 다크 초콜렛 같은 깔끔한 식감 때문에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만의 평점은... 70점.
꽤 높은 점수네요!
휘태커스는 공정 거래 제품이라 먹으면서도
왠지 기분이 훈훈해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잠깐!
정정해야 겠어요!
이 글 쓴다고 냉장고에서 휘태커스 초코 꺼내뒀었는데요.
다 쓰고 먹어 보니 밀크 맛이 아주 풍부해요!
완전 사르르 녹구요!
아마 냉장고에서 꺼낸 걸 바로 먹어서 저렇게 느꼈었나봐요...
역시 제품 평가는 신중해야 해요..^^;;
고로, 점수가 올라갔어요~
8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