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서 며칠전 다녀 가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것저것 참 많이도 싸가지고 오셨는데 돌아가실땐 차표 달랑 2장만 끊어 드렸습니다.
그냥 얼굴만 봐도, 가지고 오신것 맛있게 먹는것만 봐도 좋은신가 봅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전화로 자랑하려고 끓인 조랭이굴떡국입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가지고 오신 품목중 하나가 바로 이 굴이거든요.
근데 그냥 흔한 굴이 아니예요. 대나무에서 자란 굴(바다양식장에 돌이나 줄대신 대나무를 바다속에 담가 굴을 키운 양식법). 그래서 색도 여느 굴처럼 검은테도 덜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조미료 다 필요없습니다.
조랭이 굴떡국
조랭이떡국2줌, 굴 1줌, 무채 1/2줌, 계란 1개, 부추 5줄기, 소금 약간
1. 물 1 1/2~2컵 정도에 무채를 넣고 끓여주세요.
2. 조랭이 떡국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3. 굴을 (깨끗이 씻은 것) 넣고 끓인다. 소금간을 한다(굴에서도 소금기가 나오므로 간을 보고 소금을 넣는다)
4. 계란을 풀어 넣어준 후 한 번 끓으면 불을 끈다.
5. 부추를 4cm길이로 썰어 넣는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물이 끝내줘요...대나무 굴떡국
The Ban |
조회수 : 3,38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12 1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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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02호
'05.12.12 10:50 PM아주 귀한 굴이군요...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맛있겠어요....음~~2. 달고나
'05.12.13 9:11 AM친정이 어디신데...대나무 굴이?..첨 들어봅니다. 싸가지고 먼 길 오시는 정성에 더 맛난 떡국이..
3. undo
'05.12.13 10:52 AM초보주부 : 파, 마늘은 안 넣어줘도 되는 건가요...?
4. The Ban
'05.12.13 11:33 AM굴향을 살리려고 마늘 안넣었어요 괜찬아요. 김 있죠? 기름 바르지 않은 것 살짝 구워서 부셔서 고명으로올려 섞어먹어도 좋습니다.
제 친정은 전라도 섬마을 완도예요5. goindol
'05.12.14 12:06 AM우와. 굴떡국해서 들어와봤더니 친정이 완도시군요. 저희 엄마고향도 완도. 그래서 저희집도 굴떡국 끓여요.전 지금 미국에 있는데 며칠 뒤 서울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굴떡국 너무 먹고싶네요. 맞아요...마늘 안 넣구요..김 고명으로 먹으면 너무 시원하죠..파도 송송 썰어 위에 뿌리고....고기국물떡국과는 비교도 안 된답니다. 여기 미국굴은 그야말로 손바닥만해서 먹기가 좀 끔찍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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