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R) 통마늘 장아찌 완결! 그라고 호박쌈 하나 더.

| 조회수 : 5,822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6-12 20:49:49
오늘은 몸이 한결 나은것 같아,
먼지 한꺼풀 뒤집어 쓰고 있는 TV위랑 서랍장도 좀 닦아주고,
땀냄새 풀풀나는 몸을 이태리 타월 빡빡 밀어가며 씻고, 욕실 바닥꺼정 솔로 빡빡 밀었습니다.




5월 24일 담기 시작한 통마늘 장아찌가 이제 먹을 만하게 삭혀졌습니다.
소금간을 한 하양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주 딱 간이 맞고요,
간장으로 담근 까망은 저번에 먹어 봤더니 너무 짜서요, 절임장 비율을 다시 해서 부었습니다.
그리고 왜 통마늘로 장아찌를 담그는지 확실하게 느낄 정도로 알로 담그는것 보다 훨씬 맛이
좋더군요.
올해는 시험삼아 11개 정도를 했지만 내년에는 반접 정도 만들어 둘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정리해드리면,

* 하양 - 굵은 소금반컵:물3컵의 우릴물을 만들어 1주일 정도 두어서 매운 맛을 우린다.
             한 1주일후 소금물은 따라내 버리고, 식초1컵+흰설탕반컵+물두컵반 으로 절임장을 만들어
             끓인 다음 식혀서 붓기를 1주일에 한번씩 4,5회 반복한다.

* 까망 - 식초1컵:물3컵의 우릴물을 만들어 1주일 정도 두어서 매운 맛을 우린다.
             한 1주일후 식촛물은 따라내 버리고, 간장한컵반+물한컵반+설탕반컵+식초2TS 으로
             절임장을 만들어 끓여서 식힌다음 붓기를 1주일에 한번씩 4,5회 반복한다.

* 주의!! 보통 통마늘 11개 정도의 양이구요, 만드실 장아찌 양에 따라 비율 조절하시고,
             중간 중간 맛보셔서 입맛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되겠죠!
             끓일수록 절임장 양이 줄어 들더군요. 처음에 넉넉히 잡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라고 사진 하나만 딸랑 올리면 썹항께, 올해 첨 먹은 호박쌈 올립니다.
사진처럼 분이 핀것처럼 허연것이 있는 잎이 진짜 호박잎이라더만요.
분이 없는건 돼지호박 잎이라던가...
예전에 저는 저것이 농약 묻은걸로 혼자 생각하고 다~ 버렸다니까요.
요런건 전자렌지보다 불에 올려 쪄야 달큰하면서 물러지지요.
물이 끓으면 한 4,5분 정도 불을 낮추어 쪄주시면 됩니다.


뒤에 보이는 양념은 강된장찌개,
앞에 보이는 양념은 국간장에 파,마늘,깨,참기름 그리고 청량고추 팍팍 다져 넣은겁니다.
전 국간장 양념이 더 좋아요. 매콤하고 깔끔한것이...
여름반찬으로 고구마줄기 다음으로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한별
    '05.6.12 8:52 PM

    하양 할때요,,, 처음 우리는 굵은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찌 되는건가요? 1그리고 각 각 11개 씩 할때 양인거죠?

  • 2. 하늘마루
    '05.6.12 9:46 PM

    어머 저도 작년에 호박잎을 샀는데
    막상 먹을려니 이상하게 하얀것이 많드라구요.
    저도 찜찜해서 안먹고 다 버렸는데
    그것이 진짜 호박잎이었네요.
    흐미 아까버라.그것도 모르고 버렸으니 ...

  • 3. 풀향기
    '05.6.13 12:02 AM

    요즘 호박잎에 독이 있다고 못먹게 하던데요.

  • 4. 챠우챠우
    '05.6.13 10:27 AM

    장아찌병의 네임텍이 멋진데요 !!!! ^ ^

    아주 꼼꼼하신 분이신가봐요...간장물 다시 담아주신 날짜인것 같은데,다 기록되어있네요.

  • 5. 혀니
    '05.6.14 11:05 AM

    저번에 친정 엄마가 지나가는 말로 마늘장이찌 만들어 놔야 하는데....하시더라구요
    어중간한와이프님 덕분에 해다 드릴수 있게 되었네요^^감사해요~~~~

  • 6. 나무늘보
    '05.6.15 2:10 PM

    마늘짱아찌 사먹으려니 중국산이라 찜찜했는데... 님 레서피로 올해는 꼭 해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987 많이들 만드시는 감자 베이컨 말이 & 팽이버섯 말이~ 8 아키라 2005.06.12 5,571 7
12986 (P+R) 통마늘 장아찌 완결! 그라고 호박쌈 하나 더. 6 어중간한와이푸 2005.06.12 5,822 21
12985 짜장면 함 만들어 볼까요??? 2 소가된게으름뱅이 2005.06.12 2,853 2
12984 첨 해보는 잔치국수 7 김수미 2005.06.12 3,911 6
12983 오징어 볶음.. 1 방배동 새댁 2005.06.12 3,255 1
12982 맛있는 라면이요~ 15 광년이 2005.06.12 4,562 3
12981 호두파이 첨~으로 구워봤어요..ㅎㅎ 1 딸둘아들둘 2005.06.12 2,938 26
12980 처음 찌개 끓어봤어요~ 1 홀로살기 2005.06.12 2,441 3
12979 라면과자(사진없슴) 3 버들 2005.06.12 1,830 71
12978 휘핑크림 알뜰하게 쓰기-리플 좀 달아주세요~ 5 크리스 2005.06.12 4,517 102
12977 파전이요...^^ 6 *^_______^* 웃자 2005.06.11 4,085 66
12976 피자 구웠답니다.^^ (레시피 첨가) 4 러스티 2005.06.11 3,275 2
12975 현석마미님의 간편장아찌 만들때에 발생한 사건,,,, 4 조은송 2005.06.11 5,764 8
12974 아빠가 아이 밥 먹이기...2탄!! 11 의욕만 앞선 2005.06.11 4,137 37
12973 jingshu님께 장미꽃 케잌 배웠습니다. 13 maro 2005.06.11 3,062 5
12972 저도 오늘 점심에 국수 먹었죠.. 4 수빈맘 2005.06.11 2,941 3
12971 제빵기 없이 발효빵 성공했어요~(레시피는 있지만 사진은 없어요... 3 사과깎이 2005.06.11 3,663 17
12970 데뷔! 에게...고작 새우깻잎전 ㅎㅎㅎ 4 나나선생 2005.06.11 3,645 56
12969 휴일 점심의 칼국수. 10 오렌지피코 2005.06.11 7,659 84
12968 매실 액기스위에 물주머니 대신에 11 시냇물 2005.06.11 4,608 14
12967 쉬운 매실쨈 만들기 3 우리집 왕비 2005.06.11 4,526 24
12966 매실쨈 이렇게 만들면 어떨지...(사진없슴) 10 402호 2005.06.11 2,964 75
12965 간단한 매실소스 하나 2 강금희 2005.06.11 3,595 37
12964 요리는 아니지만 간단하고 맛있는 쌈장.(R) 11 크리스 2005.06.11 5,829 39
12963 발사믹소스얹은 닭조림- 지성조아님 따라쟁이 1 오클리 2005.06.11 3,593 29
12962 울아이 눈에비친음식...요고이 뭐꼬??? 2 나비부인 2005.06.11 2,984 10
12961 오늘저녁-닭찜,김장김치쌈<p> 3 고래심줄 2005.06.11 3,007 2
12960 감자피자(P) ...하다보니 도배하고있네요 ^^; 3 quesera 2005.06.11 3,12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