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아이 유치원선생님께 스승의날 선물하다...

| 조회수 : 8,02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5-05-15 01:57:21
스승의날 선물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마땅한 선물두 생각이 안나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용감히 간식을 준비했지요...
케밥15줄과 과일꼬지 20꼬지를 은박도시락으로 8개 준비해서 유치원엘 갔습니다..
(전날 시험삼아 3개 만들어서 먹어보구.. 맛나더라구요)
근데 이게 웬일?????
선생님께서 집에 일이 있으시다고 일찍 퇴근하셨답니다..ㅠㅠㅠ
만들어간 간식은 원감 선생님께 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허탈...허무...허망... 그 자체였습니다.. 오만가지 생각과 함께...
(그냥 선물로 할껄... 선물을 준비할까?? 함께 넣은 카드땜시 선물을 따로
준비하면 웃길것같구...이대로 끝낼까?? 등등등)

다음날 아침일찍 선생님께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셔서 맛있게 먹었다면서... 너무 감사하다구...
그 말씀 해 주신게 더 감사해서 그날 오후에 또 갔습니다..
이번엔 추가로 누드김밥까지 말아서...

선생님께서 정말로 기뻐하셨을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쥬
    '05.5.15 2:24 AM

    음식이 어쩜 이리도 정갈하신지...
    누드김밥이랑 케밥 이 야심한새벽에 침만흘리고 갑니다.
    과일꼬지도 보고싶은데.....^^
    선생님이 누구신지몰라도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을거예요.
    그리고 선생님 정말로 기뻐하셨다에 한표던집니다.헤헤

  • 2. 여니마미
    '05.5.15 3:03 AM

    정말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정성에, 예쁘기까지...

  • 3. 여름나라
    '05.5.15 10:23 AM

    둘다 너무 맛나보여요...맛있겠당^^*
    두번째것 케밥이라고 하셨나요..? 대충이라도 만드는법 설명 부탁드려요..플리즈~~~^^*

  • 4. 쵸코하임
    '05.5.15 10:47 AM

    정성가득이구요. 아침에 전화해주신 그선생님 이런 예쁘고 맛난 선물 받고 진짜 행복하셨겠어요.
    근데,과일 꼬지는 뭘로 끼우셨어요?

  • 5. 쵸코하임
    '05.5.15 10:49 AM

    그리고,,,, 케밥 소스는 허니머스터드로 하셨나요?
    소스가 흘러서 불편하던데, 어찌하신거여요?
    며칠후에 케밥 잔치벌일 일이 있거든요. 꼭 알려주셔요^*^

  • 6. Hong's
    '05.5.15 11:13 AM

    케밥 정말 맛있어 보여요. 속재료도 튼실하니... ^^
    레시피 정말 알고싶어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7. 흰나리
    '05.5.15 1:03 PM

    저도 따라하고 싶은데...레시피 알려주심 안되나요?

  • 8. abigail22
    '05.5.15 1:08 PM

    아이가 좋은 선생님 만난거 같아요.

  • 9. 프리마클라세
    '05.5.15 2:56 PM

    레시피는 여러군데 나와 있어서 딱히 이거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래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일단 야채는 물기가 없어야 해요.. 깨끗이 씻은 후 탈탈 털고 키친타올루 닦아주고..
    (전 양상추와 치커리 글구 적채..파프리카..피망을 준비했습니다..)
    이단 닭안심살을 사다가 돈까스처럼 만들어서 튀겨주고..
    삼단 크리미 긴 걸루 준비 했구요..
    소스는 마요네즈1+케찹1+머스타드1+피클,양파 다진거 적당량+설탕 조금..
    또띠아는 8인치짜리 준비 했습니다..
    데운 또띠아에 양상추 깔고 소스 얹고 나머지 준비된 재료 넣고 잘 말아주세요..
    그다음 랩에 한번 싸고 반 갈라주시면 먹기 편하고 깔끔한거 같아요..
    글구 사진이 한번에 두장밖에 안 올라가는지라 못 올린거구요..
    산적꼬지 긴거에 칠리포도,바나나,키위,참외,방울토마토 순으로 꼿았습니다..

    tip 케밥소스는 양쪽 3cm남기고 가운데만 넣어주세요..그러면 둥글게 힘주어 말아도
    삐져 나오지 않더라구요..

  • 10. *^^*_smile
    '05.5.16 12:29 AM

    네 프리마 클라세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속에 김밥이랑 케밥~~~~~~~~종x김밥과 파xx이x것 보다도 더 훌륭해보여요^^

  • 11. 선물상자
    '05.5.16 9:02 AM

    당근 기뻐하셨을꺼예여~~
    저렇게 정성이 가득담긴 맛있는 음식에 감동하지 않는다면
    그건 넘 무딘 사람일껄여? ^^*
    아!! 케밥 정말 맛나게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427 양은냄비 장만 기념.. 5 2005.05.16 3,699 6
12426 반응좋았던 잡곡빵... 4 Kathy 2005.05.16 3,092 10
12425 버섯불고기.. 9 아뵤.. 2005.05.16 3,506 1
12424 키센전기오븐 첨 사용했어염~ ^^* 8 선물상자 2005.05.16 4,839 2
12423 실패한<시나몬롤> 5 금땡이 2005.05.16 2,578 15
12422 치즈쿠기 만들기.... 6 agatha77 2005.05.15 2,847 23
12421 시어머니 생신 무사히 마쳤답니다.^^ 14 대전아줌마 2005.05.15 7,505 18
12420 마요네즈 쿠키, 꿀 카스테라 49 봄이 2005.05.15 3,794 32
12419 피자 모양이~ㅋㅋ 4 april 2005.05.15 2,821 15
12418 이보다 더 쉬운거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8 Rummy 2005.05.15 6,599 3
12417 [R,P] 두부조림 15 챠우챠우 2005.05.15 7,011 12
12416 라면이랑 파채랑~~~ 13 annie yoon 2005.05.15 4,688 4
12415 딸아이 유치원선생님께 스승의날 선물하다... 11 프리마클라세 2005.05.15 8,026 35
12414 눅진(!)한 초콜칩호두아몬드해바라기씨초콜렛쿠키..-.-;; 4 remy 2005.05.15 2,975 49
12413 [R,P] 얼큰한 부대찌게 ~ 9 챠우챠우 2005.05.14 5,964 5
12412 여름단풍 상투과자 7 soll 2005.05.14 3,278 18
12411 아이들을 위한.. 시나몬롤과 김치말이국수~ 7 브라운아이즈 2005.05.14 4,253 6
12410 annie yoon님의 젤리 만들기 후기 2 최미정 2005.05.14 4,052 11
12409 야채빵 과 체크쿠키 6 heeya 2005.05.14 3,089 2
12408 친구들과의 점심 35 cheesecake 2005.05.14 8,903 23
12407 죽순쇠고기볶음 6 tazo 2005.05.14 4,169 3
12406 어부님의 사랑 11 경빈마마 2005.05.14 5,242 3
12405 밥 먹으러 가서 하는 멍청한 행위 27가지 - 음식이야기 17 깜찌기 펭 2005.05.14 6,680 10
12404 만두랑 치즈랑~~~ 11 annie yoon 2005.05.14 4,272 2
12403 비벼주세요~ 3 혜윤맘 2005.05.14 3,323 12
12402 내친김에 한나더!!! 2 줄리아맘 2005.05.14 2,978 4
12401 나를 핏자라 불러라? 1 줄리아맘 2005.05.14 2,848 3
12400 정성으로 승부를 건 양갱 20 흰나리 2005.05.14 5,06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