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 잡채로 만든 스프링롤..^^

| 조회수 : 3,96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4-09 05:53:25
jasmine님의 그 유명한~~<키톡에서 살아남기>의 14가지 항목 어느 것도 해당이 되지않지만
재활용 음식 관련 이야기면 그래도 키톡에 글 올릴만 하지 않을까 해서
엉덩이 비비며 올려 봅니다.^^;;;

잡채를 하다 보면 양이 가늠이 되지 않아 늘 조금씩 남지요.

처음에 잡채 해서 신선하게 바로 한번 먹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잡채밥이라고 해서 고추장 비벼 또 한번 먹이고,,,

그런데도 조금씩 남을 때가 있어요.

냉장고에서 이리 저리 굴리다 보면 쉽게 상해서 버리게 되지요.

다른 음식에 비해서 수고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 잡채(제 경우엔 그래요.^^;;)

조금이지만 버리기가 아까워서 요즘엔 이렇게 스프링롤 피로 싸서 다시한번 먹어줍니다.

이거 제가 개발한 것이 아니고 일밥에 보면 나와요.ㅎㅎㅎ

보통은 춘권모양으로 이쁘게 잘 말아서 만드는데
이 날은 냉동실에 넣어둔 스프링 롤 피가 말랐는지 자꾸 부서져서
이렇게 삼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세팅은 여전히 허접하지요?
파랗게 올릴 가니쉬가 없어서 알파파 올린 것 좀 보셔요.^^;;

사진을 찍고 보니 고수님들은 이럴 때 가운데 소스를 놓고 빙 둘러 이쁘게 담았던 것이
그제야 떠오르더군요..

아직 멀었어..아직 멀었어..
먹으면서 되뇌였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밀밀
    '05.4.9 6:19 AM

    깔끔하고 예쁘기만 한걸요...
    맛있겠어요.... 잡채스프링롤...

  • 2. ♡레몬트리♡
    '05.4.9 6:26 AM

    삼각춘권..?^^
    또 하나의 별미 탄생이네요..맛나겠어요..

  • 3. 미스마플
    '05.4.9 8:49 AM

    ㅎㅎㅎ
    저는 키톡 잠시 포기했어요.
    사진을 찍어놓고 쳐다봐도..
    제눈에 영 맘에 안 드는걸요.

    스프링롤.. 저희집에도 잡채 잔뜩 남아있는데.. 내일쯤 한번 고추장에 비벼먹어보고..
    또 남으면 ㅎㅎㅎ 해볼까요?

  • 4. yuni
    '05.4.9 9:02 AM

    저는 저걸 해 먹기 위해서라도 반.다.시 잡채를 한번 할랍니다.

  • 5. cook엔조이♬
    '05.4.9 9:06 AM

    맞아요. 잡채 남으면 퉁퉁 불어있는 당면 보기도 흉측하고 먹고 싶지 않은데,
    스프링롤을 만들면 맛있겠네요.
    제가보기엔 세팅 너무 이쁘기만한걸요.^^
    전 세팅에 너무 신경쓰고, 사진 찍다 보면 따뜻할때 먹어야 할 음식이 너무 식어서 제맛이 안나더라구요.

  • 6. hippo
    '05.4.9 9:08 AM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걸 몰랐네요.
    잡채 남은 거 굴리다굴리다 결국은 버리고 그랬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 7. champlain
    '05.4.9 9:39 AM

    어,,생각보다 반응이 좋으네요..

    제 아이디어가 아니고 김혜경 선생님 아이디어라니까요.^^;;

    그래도 칭찬 감사 합니다. 첨밀밀님..^^

    늘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절 행복하게 만드시는 레몬트리님..(저 하트 어떻게 붙이는지 몰라요..^^;;)

    미스마플님.
    저 보다 몇수는 위시면서 뭘 그러셔요..
    어여 손님 치루셨던 사진 올려 주셔요~~

    yuni님~
    남은 잡채로 하셔욧~~

    cook엔조이♬님
    맞아요..세팅 하다 음식 식은 적 많아요.ㅎㅎㅎ

    hippo님.. 한번 해 보셔요.
    튀기지않고 그냥 넉넉한 기름에 노릇하게 구우면
    바삭하니 먹을만 하답니다.^^

  • 8. june
    '05.4.9 12:11 PM

    champlain님 어떤 춘권피를 사용하세요?
    한국식품점에 있는 것은 도대체 언제 들어온 제품인지 일년인지 이년인지 모호한 것들뿐이고 중국 식품점에는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잡채해먹고 남으면 잡채밥 외에는 ㅠ_ㅠ

  • 9. champlain
    '05.4.9 3:06 PM

    ^^ june님 저는 그냥 아무거나 사는데..^^;;
    한국식품점에서는 아직 안 사 봤구요,
    중국식품점에서 그냥 싼 걸로 사요.
    혹시 남은 거 있나 찾아보고 있으면 사진 찍거나 상표 알려 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558 초~~미니 치즈케익 5 다솜 2005.04.10 3,530 32
11557 Good bye~ My love.. 2 새댁 2005.04.10 2,697 5
11556 비오는 날 얼큰한 쇠고기국 어때요? 8 민트 2005.04.10 3,554 1
11555 호박케익 5 jingshu 2005.04.10 2,661 16
11554 Made by 뚝딱~~!! 12 내맘대로 뚝딱~ 2005.04.10 5,723 3
11553 아이들손님 11 현민아 2005.04.10 4,293 2
11552 일하면서 빵해먹기 4 글로리아 2005.04.10 3,966 24
11551 [멕시코요리] 비프 나쵸 캐서롤(Beef Nacho Casser.. 5 타코 2005.04.09 8,105 59
11550 오리가 되어버린 백조들이죠.ㅡ.ㅡ; 13 오렌지피코 2005.04.09 3,840 5
11549 사랑스런 ~딸기 생크림 케잌 4 하늘하늘 2005.04.09 2,835 17
11548 건강을 생각한 두부 핏~~짜 4 하늘하늘 2005.04.09 2,827 19
11547 살이 막 찌는 음식들... 16 솜씨 2005.04.09 5,585 17
11546 남편도 기여해준 파스텔톤 녹차 설기 3 작은정원 2005.04.09 2,785 3
11545 토하 찌게 4 꿀물 2005.04.09 2,152 15
11544 냉커피와 야채빵~ 6 텔레토비 2005.04.09 3,331 17
11543 쇠머리떡 만들기......과정샷.... 25 박하맘 2005.04.09 6,432 5
11542 묵은김치가 지겨워~~ 아삭한 얼갈이 배추김치 7 스프라이트 2005.04.09 4,143 2
11541 제가 해먹는 떡볶이 7 웅이맘 2005.04.09 4,826 12
11540 비오는 오후, 해물칼국수!! 7 달덩이 2005.04.09 2,984 5
11539 온가족표스크램플 2 러브홀릭 2005.04.09 2,732 5
11538 토스트 만들었어요^^ 1 애플 2005.04.09 3,358 6
11537 심심 떡볶이 2 신부수업~♥ 2005.04.09 2,769 3
11536 주니2 선생님의 소풍도시락 8 주니맘 2005.04.09 7,922 2
11535 꿀 카스테라 도전했지요~^^ 8 하니하니 2005.04.09 2,753 31
11534 어제 빨간고기를 아시나요??라는 글을 올렸던 뭉치누나입니당~ 5 뭉치누나 2005.04.09 2,501 2
11533 내 방식대로의 시시키케밥^^ 2 앙칼진애미나이 2005.04.09 2,370 4
11532 이삭토스트 따라잡기!! 7 큐티장미 2005.04.09 4,703 5
11531 찐빵,,,,이라고 해야 하나,,,,, 5 고은옥 2005.04.09 2,64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