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이디바꿨답니다. 어제 글하나 올리고 가입하고했으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이게 괜찮을꺼같아서요.현재 저에겐..^^;;;
양갱만들고싶어서 어제 82 가입하고 비밀의 손맛레시피로 만들었답니다.. ^^
저번준가부터 키톡 자주왔거든요.. 정말 다른분들 솜씨에 기 많이 죽었답니다.
직장다니시랴 살림하시랴 아이돌보시랴 바쁘실텐데.. 그러나 그 정성과 솜씨는.. ㅡㅡ;
주부 이제 2개월 좀 넘는 제 솜씨는... 전업주부라는 이름이 부끄럽게도.. 요리엔 소질이 없는... 결혼전에도 요리를 안했으니 알만하죠.. 그래도 결혼하고나서 좀 나아졌다는 ;;;;
그런 제가 키톡을 둘러보면서 만들고싶은 메뉴를 몇가지 골랐었거든요. ^^
그중에 하나가 양갱이랍니다..만들기 쉽다는 말에 혹해서..ㅎㅎ
계속 망설이다 주문을 하고 여기서 사이트들 정보얻어서 보고 또보고.. 결국 디*임으로 하고..
어제 양갱 재료 택배가 왔거든요.
흰앙금과 고운앙금 두가지를 샀는데.집에 설탕도 황설탕이고. 고운앙금이 맛나다길래.. 그걸로 낙찰..^^
비밀의 손맛을 살짝 열어서.. 용량 확인 또 확인하고.
몰라서 질문방도 검색 또 검색 주의점은 없나...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
한천 18그램은.. 40그램짜리를 샀기에 대략 반 좀 안되게 넣구요.
설탕 150그램은.. 전기밥통사니 안에 작은 계량컵이 들어있는데. 어째 단위가. 1/2, 1/3 이렇더군요..ㅡㅡ;; 그게 100미리짜리일꺼라는 생각하에 한컵 반을 넣구요.
팥을 냄비에 부었는데. 힘에 부치더군요..ㅡㅡ;; 겨우겨우 넣어서.. 뭉치는거 없게 잘 저어서
근데 비밀의 손맛엔 불이 약불인지중불인지 강불인지 없더라구요 ^^
그냥 중불에서 계속 저으니. 한 십분에서 십오분 저은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까지 졸여야하는지 몰라서 다시 확인하고..
그냥 감으로.. 약간 쫀득인가요? 그냥 저는 그런 느낌으로...ㅡㅡ;;
마지막으로 물엿을 밥수저로 산없이 한스푼 잘 섞어서 불을 껐죠.
참.. 땅콩이랑 콩. 잣을 설탕시럽과 계피 럼주를 넣고 졸여라해서 하려고했는데 럼주가 없어..그래도 같은 술인데 하고 포도주를 썼답니다. ^^;;
락앤락을 물에 적셔서 담고 그 위로 땅콩들 뿌리고 살짝 눌러주기.
나중에 정말 잘 떨어지더군요. ^^*
신랑이 저녁에 왔을때 이 양갱보고 정말 신기하다~
니가 어떻게 이런것도 만들줄 아니 해서 제 어깨는 으쓱.. ^^
인터넷으로 산 재료들 보여주고.. 담엔 녹차양갱 만들어줄께했죠.
시아버님 생신때 만들어간다니깐...그건 참아주라.. 하는 울신랑.ㅡㅡ;;;
아버님 당뇨시라고.. 울 친정엄마도 당뇨지만 드릴껀데... <--- 나 나쁜 딸???
담에는 약밥 도전할려구요 ^^
참.. 울신랑 이거 먹어보고싶어하는거 밥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게했어요
먹어보고는 양갱이 정말 맛나게 되었다면서.. ^^ 파는 고급 양갱보다 훨씬 맛나다네요~
근데 위에 얹은 땅콩은 좀 달다면서;; 졸이는거라 좀더 달게 되었나봅니다.
오늘 나머지 한통 친정엄마 가져다 드릴려고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신랑 한조각 먹었더군요 저도 한조각 먹고.. ^^
다시 먹어도맛나데요~ 단.. 가격대비 양이 적은건 아쉽지만... ㅡㅡ;;
팥을 더 싸게 구입할수없나 알아봐야겠어요 ^^
다음엔..무얼 만들어볼까나...?
만들어보고싶은 요리는 넘 많은데 넘 어려워보이고 준비재료가 많아서 하나씩하나씩 해봐야겠어요 ^^
키톡 첫 데뷔합니다~
반갑습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고합니다) 양갱 만들어봤어요 ^^
무늬만 주부 |
조회수 : 2,649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3-10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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