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녹차식빵

| 조회수 : 2,72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3-06 12:11:22
어제 부산과 동해안에 눈이 엄청 왔다고 하네요.
대구에도 오긴 왔는데...햇볕이 쨍쨍한 오늘 아침에 밖을보니, 자동차위에만 눈이 있고 다 녹았어요.

일요일 햇살이 얼마나 눈이 부신지...
TV보다가 갑자기 웰빙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저지리할것이 생각나더군요.
요즘 웰빙이라는 단어가 트렌드잖아요.
그래서 어제가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었기에 혼자서 봄맞이 할려고 초록빛의 녹차 가루를 넣어 식빵을 만들어 봤어요~

* 반죽 : 강력분 300그램, 우유 190 ml, 버터 1큰술정도, 녹차 2작은술, 이스트 1+1/2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1/3작은술

* 우유와 버터는 전자렌지로 30초 데운다.

* 만들기

1. 제빵기에 데운우유와 버터를 넣고 밀가루와 나머지 재료를 넣어 반죽버튼 누른다.
2. 반죽이 끝나면, 반죽을 둥글게 만들어 3등분으로 나눈후에 한덩어리씩 밀대로 밀어 돌돌말아 성형해서
   식빵틀의 한쪽을 기준으로 줄맞춰 넣어둔다.
   (한쪽으로 줄 맞추면 나중에 부풀어 올랐을때도 모양이 이쁘게 나옴)
3. 2차 발효를 25분정도 한다.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할때는 전자렌지를 아무것도 넣지 않고 1분정도 돌린후에 식빵틀을 넣어두면
    따뜻해서 발효가 잘 되요)
4. 220도씨로 예열된 오븐(제꺼는 드롱기 전기오븐)에서 5분, 200도씨에서 7분동안 익힌다.
   (가스오븐을 사용할 경우에는 220도씨에서 10분, 200도씨에서 15분)

색깔도 잘 나왔어요 ^^
닭살같은 초록색 식빵을 하나 쭈욱 뜯어서 먹어보니 입안에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착각이 드네요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닐라
    '05.3.6 12:21 PM

    따뜻한 봄에 잘 어울리는 빵이네요..

  • 2. 아가로즈
    '05.3.6 12:44 PM

    식빵이 노릇하게 넘 잘 구워졌네요..
    녹차향도 향긋하게 나면서 맛날꺼같아요^^

  • 3. 푸우
    '05.3.6 12:49 PM

    홍차새댁님 오랜만이예요,,
    색이 넘 예술적이네요,,

  • 4. tazo
    '05.3.6 2:09 PM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정말 봄 같아요

  • 5. 미스마플
    '05.3.6 3:24 PM

    이뻐요... 이쁜만큼 맛도 있겠죠?

  • 6. 이론의 여왕
    '05.3.6 4:15 PM

    어쩜 늘 이렇게 요리를 똑 떨어지게 예쁘게 잘 하시는지...
    볼 때마다 감탄 연발입니다.

  • 7. 메이지
    '05.3.6 5:59 PM

    색이 정말 이뻐요. 봄이 몰려오는거 같네요.

  • 8. ToTo
    '05.3.6 9:04 PM

    녹차향이 여기까지 나는거같아요~ *^^*

  • 9. 홍차새댁
    '05.3.6 9:54 PM

    바닐라님, tazo님, 메이지님, 눈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역시 봄이죠~
    아가로즈님, 전기오븐이라서 무조건 시간은 짧게 하고 있어요.
    푸우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요즘 두 아들땜에 많이 힘드시죠~
    미스마플님, 맛은 식빵맛~ 녹차맛은 아주 약간나네요.
    여왕님, 안 똑떨어져요. 사진빨만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ToTo님, ^^ 녹차향은 아주 약하지만 마음은 가득하죠~

  • 10. Terry
    '05.3.7 9:52 AM

    드롱기에 구우실 때는 바닥에 밧드를 몇 개 놓고 구우세요..
    저는 드롱기에는 잘 안 되던데... 윗 열선에 빵이 너무 가까와 타 버리던데..
    아니신가봐요?
    사진의 빵틀은 크기가 몇 센티 정도 되는 거예요? 높이랑요...

    정말 빵 색깔이 예술입니다.

  • 11. 홍차새댁
    '05.3.7 9:58 AM

    Terry님, 18*9*8 의 밤식빵틀이에요. 밧드는 2개로 해서 아랫단에서 구워요.
    그리고 온도 바꿀때 호일한장을 빵위에 덮곤합니다. 그러면 덜 타요.

  • 12. Terry
    '05.3.7 10:13 AM

    아...생각보다 작은 틀이었군요...
    저도 그렇게 한 번 해 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635 손님이 구워온 쿠키와 파운드케잌 3 푸우 2005.03.06 2,684 1
10634 클래식 쇼콜라와 딸기케잌~ 1 아가로즈 2005.03.06 2,730 11
10633 녹차식빵 12 홍차새댁 2005.03.06 2,721 6
10632 마요네즈 새우...해먹었어요. 6 김자영 2005.03.06 3,351 25
10631 찹쌀머핀과사블레를구었답니다~ 김변태 2005.03.06 2,243 4
10630 동파육 만들어봤어요. 8 장선영 2005.03.05 3,186 7
10629 살은 찌겠지만 튀김은 맛있어~~ 9 윤스 2005.03.05 2,993 2
10628 전에 coco님께서 올렸던 딸기 크레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5 박수진 2005.03.05 2,558 1
10627 제가 먹고도 너무 맛이 있었답니다..환상 고등어조림! 2 박수진 2005.03.05 5,105 15
10626 야채튀김한번드셔보세요~~ 6 박길남 2005.03.05 2,172 5
10625 오븐터스터로 구운 닭~ 12 광년이 2005.03.05 3,359 7
10624 초코청크쿠키입니다... 7 조옥연 2005.03.05 2,214 2
10623 찜기를 이용한 김치찜 3 sca 2005.03.05 3,828 8
10622 알밥..(사진없슴) 3 시은&동현맘 2005.03.05 1,785 91
10621 굴산적 3 sca 2005.03.05 2,056 5
10620 상큼한 레몬 치즈케익^^* 9 치즈케익 2005.03.05 3,009 16
10619 피간프린트 쿠키와 머랭^^ 6 msdud 2005.03.05 2,187 6
10618 첨 올려요. 소보루 빠앙~ 2 유산균 2005.03.05 1,993 3
10617 두가지 버전 야채 샐러드. 6 달개비 2005.03.05 3,760 6
10616 여전히 숙주 사랑 ㅡ..ㅡ;; 6 분홍고양이 2005.03.05 3,259 2
10615 초빈곤에다 홀랑타기까지한 호두파이 11 광년이 2005.03.05 3,005 10
10614 오래간만에 감자탕탕탕~~ 13 스프라이트 2005.03.05 4,395 15
10613 심심해서 구운 크림치즈 파운드케익 9 문수정 2005.03.05 3,531 1
10612 인스턴트짜장 2탄!~^^ 12 가루비 2005.03.04 4,427 18
10611 레드와인 식빵과 하트바구니 케익 14 jinghshu 2005.03.04 2,900 8
10610 오늘도 식사준비하느라 힘드셨죠? 17 고소미 2005.03.04 3,660 5
10609 사우어 크림을 이용한 과일 샐러드 5 고미 2005.03.04 3,307 6
10608 고구마 샐러드 10 소머즈 2005.03.04 4,41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