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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묵과 참치

| 조회수 : 3,72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16 21:45:51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을  잘  보내셨나요?

기름진  명절  음식을  드시고  난  후  상큼한  맛을  원하시면....
오이보트에  담은  매운  참치랍니다.

참치를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고추장, 고춧가루, 핫소스, 고추기름, 마요네즈 레몬즙 각각 1술 씩  넣고  비벼서
오이에  담았어요.

입안  이  화끈!
개운하답니다.

그리고  비도  오고  해서  따끈한  어묵을  끓였답니다.
죽순과  토란대(?)  같은  걸  박고지로  묶은  걸  보고  예뻐서  샀는데...
오늘  어묵에  넣어서  먹었어요.

맛은  담백한  맛!!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ria
    '05.2.16 10:46 PM

    어머!! 정말 오이보트네요..^^ 넘 상큼해보여요~
    어묵국도 예쁘네요~~후륵~~쩝쩝!!

  • 2. 나래
    '05.2.16 10:50 PM

    소머즈님 음식은 항상 예술~ ^^*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까울 것 같아요.

  • 3. 루돌퍼그
    '05.2.16 11:05 PM

    늘 눈팅만으로 전전하는 이 루돌퍼그에게 리플을 달지 않고는 견딜수 없게 만드시는...
    소머즈님의 파워!!

  • 4. jasminmagic
    '05.2.16 11:08 PM

    요리도 예술이라더니....존경스럽습니다요~

  • 5. 고은옥
    '05.2.16 11:46 PM

    히야,,,,
    궁합이 딱딱 맞네요,,,
    매콤한거 한 입 벼 먹고,,,
    따끈한 국물이 끝내주네요,,,

  • 6. 봄&들꽃
    '05.2.16 11:51 PM

    참으로 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 새삼 느껴요.
    오이보트위에 올라탄 참치무침...
    모양도 모양이려니와 아이디어가 신선하네요. ^ ^
    근데 저 토란대 모양의 정체가 심히 궁금합니다.
    무슨 맛일까낭.

  • 7. 런~
    '05.2.17 9:46 AM

    저렇게 예쁜 어묵은 정말 처음 봤어요..^^

  • 8. 겨란
    '05.2.17 10:34 AM

    죽순 종유석이다 푸하하

  • 9. 꽃게
    '05.2.17 1:55 PM

    안그래도 금방 아 소머즈님이 왜 이리 뜸하실까...
    하던 참입니다.
    언제 보아도 예술입니다.

  • 10. yozy
    '05.2.17 8:10 PM

    정말 예술입니다.예술...
    저도 저렇게 예쁜 어묵은 처음봐요.

  • 11. 퐁퐁솟는샘
    '05.2.17 8:41 PM

    어머! 어머!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
    어쩜 저렇게 예쁘게 만드실까요?~~

  • 12. 소머즈
    '05.2.17 9:09 PM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봄&들꽃님 토란대 맛이었어요.
    원래 두개가 묶여있었는데...하나는 빼 먹고 대신 고추를 제가 꽂은거랍니다.ㅎㅎ

    겨란님 하이~~ 부끄 ~^^*

    꽃게님 감사합니다. 저 잘 있어요!!! 꽃게님도 안녕하시지요?

    다른 분들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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