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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호박 구이 (크러스트 없이 굽는 간단 파이)

| 조회수 : 3,65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22 17:34:56

펌킨 파이는 일단 파이 크러스트 만드는것부터 일이잖아여.
시판 냉장 또는 냉동 크러스트를 사더라도, 만든지 쩜만 지나면 눅눅해지구...
그래서 저는 워낙 크러스트를 별루 안 좋아해여.

이번에 만든 건, 지름 15cm 정도 되는 단호박을 1/2등분 한 후에,(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쉽게 잘라져요) 10분 정도 찜통 또는 전자렌지에 찐 후에, 속을 살살 긁어내고, 메이플 시럽 5T, 헤비크림 3T, 전자렌지에 데운 버터 1T 만 더해서 F 350도에서 20분 구운 거예여.

계피 가루도 솔솔 뿌리고..휘핑크림도 얹고 (요건 언제까지나 옵션이지만요)

혹시, 추수감사절 맞이해서 펌킨 파이 구우실라 그러셨던 분들 있으심, 함 해보시라구요.

식힌 담에, 냉장고에 뒀다 차게 먹으면 잘라도 파이같이 혼자 딱 서있구요...
느무느무 이뿐만큼 맛도 짱!이예여~

집앞에 떨어진 낙엽도 옆에 두니, 한껏 가을 기분까지 나네요..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anne
    '04.11.22 5:39 PM

    아흑..다른 사진이랑 꼼꼼 노트 적은 레서피랑..같이 다 올릴라구 암만 HTML 적용해도
    자꾸 에러나네요. 글타고 <br><br> 다 지우려면 으으으......>_<
    언제쯤 속 션하게 한방에 올릴 수 있을까욤..ㅜ.ㅜ

  • 2. 주니맘
    '04.11.22 6:08 PM

    저 정말 단호박 좋아해요.
    하지만 칼로리의 압박땜에...
    크러스트가 없다면 좀 나을라나?

    그리고
    정말 가을 분위기 나네요.
    너무 멋져요.
    역시 님의 사진이군요.

  • 3. 세바뤼
    '04.11.22 7:40 PM

    단호박 하나 굴러다니고 있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넘 맛있겠다.. 저도 단호박 무지 좋아해요^^

  • 4. cinema
    '04.11.22 7:58 PM

    맛도 맛이지만..사진 넘 이쁘네요..
    난 언제쯤 이렇게 찍을려나~~~~~~^^

  • 5. 사과한입
    '04.11.24 5:36 PM

    헤비크림 처음 들어봐요?
    어떤걸 말씀하시는 거에요?

  • 6. Joanne
    '04.11.24 6:30 PM

    Heavy Cream 이라고, 우유팩에 담아 팔거든요. 우유보다 걸쭉한 액체예요.
    생크림 낼 때 쓰는 액체 상태 Whip cream이랑 거의 비슷해요.
    미국수퍼라고해도 Whip cream 안 파는데도 있는데요.., 헤비크림 사서 파우더슈가 넣고 기계거품기로 돌리면 빵장식할 때 쓰는 생크림 케익같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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