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방어 매운탕,,,,!!

[caruso]

방어는 등푸른 생선으로 큰것은 110cm까지 있습니다.

신제주에 있는 그랜드 마트에서 활어를 1마리에 7000원을 주고

두마리를 구입했는데 회로 한마리를 해치우고 남은 한마리로

매운탕을 끓여 보았습니다.


방어를 잘 다듬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슬라이스한 무와 감자를 깔고 준비한 방어와 적당량에 물을 붓고 끓입니다.



양파, 대파, 쑥갓, 호박, 두부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합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맛술을 조금 넣어 줍니다.



냄비에 된장 1국자, 고춧가루, 간마늘, 호박, 미원조금, 설탕조금, 소금을 넣고 간을 본다.



두부와 양파, 고추를 넣고 불을 내리기전 대파와 쑥갓으로 마무리 한다.



자!! 한라산 소주  한잔과 함께 방어 매운탕 한그릇들 하세요~~

[오리방석]

넘 얼큰해 보이네여...밥 한공기만 있음 되겠어요
방어매운탕은 한번두 안먹어봤는데 무슨 맛일까??

[김혜경]

아..방어로 매운탕도 끓이네요..
회, 구이만 하는 줄알았는데...

[냉동]

소주도 한잔 주세요^^

[나루미]

전 방어조림 엄마가 해주셔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살이 쫀쫀하다고나 할까?
매운탕도 맛있어보여요...

[홍차새댁]

진짜 속이 확 풀릴것 같아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엔 매운탕...크윽...

[Ellie]

히라시라고 하는거 맞죠?
정말 히라시는 회보다 매운탕이 더 맛나는것 같아요. ^^

[caruso]

이제 한달간 제주도에서의 음식연수는 오늘로써 끝내고 잠시후에 육지 올라 갑니다.

[정말 미남]

방어 매운탕 맛이 어떤 것일까요?
방어는 기름기가 많아 횟감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