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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안쓰고 밥해먹기에 보태기-된장비빔밥

| 조회수 : 2,88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7-29 06:18:52
여기는 아직도 여름이 시작되질 않았는지, 아침 저녁이면 꽤 쌀쌀한데,
한국은 무지하게 덥다고 하네요... 82가족분들은 다들 건강한 여름보내고 계시죠?
오늘 저녁엔 한국 더운 여름날 저녁에 별반찬없이 한 그릇 쓱쓱 비벼먹던
된장 비빔밥을 생각해서 한번 해봤답니다

불위에서 하지않으니 당연 땀 한방울 나지않고
설거지 거리 역시 많이 나오지 않으니 좋고
10개월짜리 아기 데불고 하기에도 손 많이 안가서 좋고,
이래저래 좋은 요리(라고 하긴 좀 뭣할만큼 간단하군요..ㅎㅎ)

전에 82에도 최은진 님이 올려주셨더랬는데...

먼저, 내열그릇 ( 전 주로 코렐 밥그릇을 이용합니다)에 물을 조금만 붓고 된장을 빡빡할정도로 풀고
거기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다진것과 멸치를  몇마리 넣습니다.(다시물을 이용하면 좋은데 귀찮아서)
전기압력솥에 밥할때 쌀위에 올려 취사버튼을 누릅니다.
이게 끝~~~입니다........정말 간단하죠?
쓱쓱 비벼 먹는 일만 남았죠..

좀 더 격식을 갖추자면 부추나 쑥갓등의 생야채나 잘익은 열무김치를 얹어 드시면 더 좋죠~~

오늘 저희는 열무김치와 무우생채 얹고 고추장 넣어서 쓱쓱비벼서 둘이서 말도 않고
정말 열심히 먹었답니다...
다 먹고 저희 남편 하는 말...목구멍에 때 배낐따!!(갱상도 버젼입니다..^^)

다들 아신는거 혼자 해먹는척 한번 써봤습니다...
더운 여름 다들 건강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효주
    '04.7.29 9:39 AM

    ㅎㅎ 된장좋아하는 울 오빠야를 위해서 접수합니다........휘리릭~~

  • 2. 홍차새댁
    '04.7.29 9:40 AM

    더운날...밥하면서 에어콘 틀어도 더운데...
    와...진짜편하고 좋은 방법이네요~

  • 3. 로렌
    '04.7.29 11:45 AM

    오 ,,, 그쪽은 시원해요 ? 그게 젤 부럽네요 ~~

  • 4. 혀니
    '04.7.29 12:38 PM

    오호..그렇게 하면 간단하겠군요..
    여름이면 그 된장하고 열무김치로 연명하고 사는데도 ..
    역시..머리는 굴려야 몸이 편한거군요...

  • 5. mazinga
    '04.7.29 12:43 PM

    일석이조네요... 오늘 저녁 메뉴입니다.

  • 6. 솜사탕
    '04.7.29 1:51 PM

    우와~ 진짜 신기하네요. ^^ 더 간단하게 비벼드실라면.. 그냥 쌈장에.. 야채 쓸어넣고.. 쓱쓱.. =3=3=3

  • 7. 김혜경
    '04.7.29 9:25 PM

    저도 접수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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