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빵 반죽생지로 만든 그냥빵..
크롸쌍 생지는 아니지만 식빵생지제품으로 만들어 본 빵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가 한일이라곤..
해동하고 부풀려서 구운것 뿐..
다꼬님께 긴급문의해본 결과
요반죽에다 팥앙금 넣고 구우면 가위빵변신 가능하답니다..
한봉다리에 1파운드짜리 반죽 세개가 들었구요. 값은 $3.99..
세일할땐 반값에 파는 것도 봤읍니다..
포장 설명서엔 피자도우로도 쓸수 있구 시나몬롤도 할 수 있다는군요.
제가 전엔 스트레스받을땐 마구 빵을 먹는걸로 해소했었는데
이젠 다이어트 차원에서 마구 머핀이나 쿠키를 만들어서
옆에 사람 먹이는 걸로 해소한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좋은 방법같아요. ^ㅇ^)
슬슬 쿠키와 머핀굽기가 지겨워지고
눈이 이스트로 발효한 빵들에게 돌려지던차에
이스트 사놓기만 했지 잘 발효시킬 자신도 없고해서
쓰는 제품입니다..(껍데기 사진은 다음기회에..)
밀가루가 1파운드에 1불이 안되는 걸 생각할때
쫌 비싸긴 하지만
어쩌겠어요...실력이 안되니..
저처럼 빵굽고 싶어도 이스트 발효에 자신없는 해외체류자용 팁이었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정신이 확~ 나는 아로.. 9 2004-05-15
- [키친토크] 나만 몰랐더냐...다꼬.. 10 2004-07-17
- [키친토크] 식빵 반죽생지로 만든 .. 6 2004-06-30
- [키친토크] 또띠야 스프~ 6 2004-06-16
1. 김혜경
'04.6.30 8:11 AM우리나라에는 생지라는 게 없는 거죠??
2. 쮸미
'04.6.30 8:19 AM전에 어디선가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냉동 크르와상 생지(성형된것)를 몇번 사먹곤 했는데
요즘은 못찾겠던데요............반응이 없어 들어간건지...아님 제가 못찾는건지.............
개인적으론 맛은 그냥그냥.............
집에서 굽는다는 의미지 맛이 그렇게 아주아주 좋지는 않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한 5년 전인거 같아요........3. 쮸미
'04.6.30 8:29 AM에궁 ...지금 검색해보니 여러분들이 저 생지를 기억하시는군요.....
그런데 지금 나오지는 않나봐요..........아무도 지금 사드신 분은 안계신걸 보니...........
쌀집고양이님...너무 근사하게 구우셨네요.....외관도 훌륭하고 .........
생지로 이용하는것도 은근히 손이 가던데 너무 맛있게 잘하신것 같아요.....
저도 쌀집고양이님의 방법대로 옆사람을 먹여야 할텐데 제가 다 먹어치우니.............
문제 심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4. 금빛새
'04.6.30 8:34 AM아가들 데리고 빵 구워먹고 과자 구워먹고 그런다니 참 기특하네...요.
반제품 빵 사서 굽느라고 애쓰지 말고 완제품을 사서 먹기를 바래용..
이렇게 말하면 키친토크 규칙에 위배 되는거지만...하여간 네 손에 물 묻히지 말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ㅎㅎㅎ
스트레스받으면 먹는걸로 풀지 말고
아가들 차 뒷좌석에 묶어놓고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하던지 해보세용
우울증과 스트레스에에 대처하는 가장 소극적인?
그러나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은
일단 햇빛을 머리카락에 충분히 쏘아 주는거래.....
빵 정말 먹음직스럽다아~~5. 쌀집고양이
'04.6.30 8:41 AM혜경샘님..저도 항상 그게 궁금하답니다. 뭐 만들때마다 이거 한국에도 있나?
쮸미님..전 껍데기가 딱딱한 빵이 좋아서 쇼트닝을 마구 발라줬답니다.
금빛새님..샌디에고 바닷가는 아직 넘 추워서리..이상기온..6. jiyunnuna
'04.7.1 12:32 AM현대백화점 천호점,미아점 등등에 입점해있는 믹스&베이크 같은 곳에 가면 냉동생지 팔았었는데..요즘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64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 소년공원 | 2025.06.25 | 2,440 | 3 |
41163 | 밀푀유나베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4 | 문미진 | 2025.06.23 | 2,378 | 2 |
41162 | 똑뚝.....저 또...왔습니다. 14 | 진현 | 2025.06.23 | 4,352 | 4 |
41161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8,034 | 4 |
41160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9,396 | 4 |
41159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0,185 | 5 |
41158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7,295 | 4 |
41157 |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 소년공원 | 2025.06.05 | 7,764 | 6 |
41156 |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 진현 | 2025.06.04 | 6,691 | 5 |
41155 |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 행복나눔미소 | 2025.06.04 | 4,102 | 1 |
41154 |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 진현 | 2025.05.31 | 8,233 | 5 |
41153 |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 스테파네트67 | 2025.05.31 | 5,938 | 4 |
41152 |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 소년공원 | 2025.05.30 | 11,834 | 5 |
41151 | 게으른 자의 후회. 4 | 진현 | 2025.05.28 | 8,312 | 3 |
41150 |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 andyqueen | 2025.05.26 | 8,682 | 7 |
41149 |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 22흠 | 2025.05.25 | 5,312 | 2 |
41148 | 참새식당 오픈 6 | 스테파네트67 | 2025.05.25 | 4,825 | 6 |
41147 |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 방구석요정 | 2025.05.25 | 4,662 | 3 |
41146 |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 늦바람 | 2025.05.24 | 5,362 | 2 |
41145 |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 캘리 | 2025.05.21 | 7,915 | 3 |
41144 |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 인생 그 잡채 | 2025.05.20 | 9,408 | 3 |
41143 | 더워지기전에 11 | 둘리 | 2025.05.19 | 7,542 | 5 |
41142 |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 진현 | 2025.05.19 | 8,579 | 4 |
41141 |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 그린 | 2025.05.18 | 4,458 | 2 |
41140 | 만두 이야기 20 | 진현 | 2025.05.15 | 8,751 | 3 |
41139 | 일년만에 7 | 미주 | 2025.05.13 | 8,614 | 2 |
41138 |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 벚꽃소리 | 2025.05.11 | 13,800 | 4 |
41137 |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 행복나눔미소 | 2025.05.10 | 11,05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