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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똘망똘망 고동..^^

| 조회수 : 2,27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21 10:53:54
어제 밤에 야참으로 먹은 고동입니다.

저희 신랑은 마트에 가거나 시장에 가면.....생선가게앞에선 느림보 거북이가 됩니다.
어제도 물론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선 "완전 돗떼기 시장이네..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니만..
생선/해산물 코너에센 카터가 치이든 말든... 열심히 뚜러지게 보더군요.
워낙에 좋아라해서..전 찬거리가 없거나..싸워서 화해의 요청을 할때면..
"아구탕 할까요? 대구탕 할까요? 갈치 조릴까요? 물메기 사다가 탕끓일까요? 고등어? 꽁치?"
생선으로 조잘거립니다.

최근에 고동앞에서 눈이 반짝반짝.......
열심히 하나하나 냄새맡아 씻으면서 삶아 대령하신 똘망똘망 고동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6.21 11:36 AM

    예전에 때찌때찌 하고 나타나시면 깜딱 놀랐었지요...
    때찌때찌 하는거 같아서리..ㅎㅎㅎ
    왜이리 보기 힘듭니껴...

    해운대 길가에서 파는 그 고동인지요?

  • 2. 솜사탕
    '04.6.21 12:05 PM

    어머나.... 저 고동 좋아해요.. 엄청 맛났겠어요... 흐미.. 먹구 싶어라... ㅠ.ㅠ

  • 3. 푸우
    '04.6.21 12:06 PM

    어릴적에 많이 먹었는데,,추억의 고동,,,ㅎㅎㅎ

  • 4. 딸기맘
    '04.6.21 12:41 PM

    제주에서는 이걸 '보말'이라고 해요...
    삶아서 꼭지때고 믹서에 갈아 죽도 해먹고, 국도 끓여 먹죠...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고 엄마가 적당히 먹으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나여.
    언니랑 마루에 앉아 바늘로 까먹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비가 오니 왜 이리도 옛날 생각이 나는지...
    저두 나이를 먹나봐요...(이제 갓 서른이 넘었는데...*^ ^*)

  • 5. 오이마사지
    '04.6.21 12:58 PM

    때찌님,,, 오랫만,,,

    아구탕,대구탕,물메기탕,,, 이런건 집에서 할 생각조차 안한겁니다,, ^^;;

  • 6. 미스테리
    '04.6.21 12:59 PM

    맞아요...제주에선 보말이라고~~^^
    직접 따서 먹었었는데 넘 맛있죠...
    먹고 싶네요^^

  • 7. champlain
    '04.6.21 1:09 PM

    고동이 무지 신선해 보이네요..^ ^
    특히 두번째 사진...
    잘 지내지요?

  • 8. 나나
    '04.6.21 1:37 PM

    때찌째찌님 닉은..
    왠지 스타카토로 불러 드러야 할것 같아요.
    고동 오랫만에 보네요.
    바늘로 쏙 파먹던 기억이 나네요^^

  • 9. La Cucina
    '04.6.22 12:17 AM - 삭제된댓글

    ㅋㅋ 맞아요. 스타카로로 ㅋㅋ

    때찌 언니 올만이에요~!!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해산물 너무 좋아하는데 여긴 신선한게 없어서 82쿡에 신선한 해물 올라 올 때마다 입만 쩝쩝 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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