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만두 *^^*

[구경꾼]

이곳에 너무나 솜씨 좋으신 분들이 많아 항상 구경만 하다가 지난번에 만들었던
만두를 오늘 찌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초록색은 시금치 밀가루로 만들었는데 만두피 만드는거 장난 아니더만여 다시는
만두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 -;

[YoungMi]

넘 대단하시네요.만두피까지 만드시고 거기에 시금치 색 이쁜색깔도 내시구요..
넘 맛나보입니다^^

[yuni]

시금치 밀가루만두 색깔이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요. *^^*

[쭈야]

전혀 안부끄럽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scja]

시금치 만두가 오동통한것이~~^^
손 아프셨겠어요.
저 지난번에 첨으로 만두 만들어보겠다구 우겨서 만들었는데 20개 만들고 죽는줄 알았답니다.

[경빈마마]

하하하~다짐이라니요? 그 다짐 뒤돌아 서면 잊습니다.
언젠가 또 하실걸요? 저요? 저 만두의 5섯배는 먹어야 합니다.

[김혜경]

그래도, 집에서 만든 만두피가 제맛이죠!!

[구경꾼]

선생님께서 직접 꼬릿말 달아주시기 너무 기쁘네요
저만두.. 좀 짭짤해여 5살된 딸내미가 '엄마 내가 해줄께...' 하면서 집어넣은 소금이
얼만큼인지.. 그래서 간장 없이도 먹을수 있을정도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