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찹쌀 옥수수 삶을 때 '뉴수가'를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

| 조회수 : 6,301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3-06-18 10:26:08
어제 농수산물 시장에 들렀어요.
단호박 하나(이건 이마트에서 3900원해서 들었다가 내려놓았는데 여기선 2000원)
옥수수 14개를 7000원에 샀어요.
우리 아이 유치원에 옥수수 삶아서 보내려고요.

처음엔 뉴수가를 안넣고 소금하고 황설탕만 넣어서 끓이기 시작했어요.
30분쯤 지나 열어보니 김이 폭폭, 옥수수알이 막 쪼그라들기 시작! 꺼내 먹어보았죠.

그런데 이게 맹맹한 게, 고민이 시작되었지요.
선생님들만 드실거니까 좀 달작지근하게 뉴슈가를 넣을까?
아님 그냥 쫀득쫀득한 맛을 즐기라고 맹맹한 걸 그냥 보낼까?

고민 끝에 뉴슈가를 후다닥 사온후
정말 7알 정도 넣었습니다.

맛! 달라지데요.
파는 것처럼 달자지근 한 게 먹을 만하더라고요.

차타고 쌩,
따뜻할 때 드시라고  갖다드렸죠.

갖다드리긴 했는데
그 뉴수가가 말여요.
몸에 몹시 안좋다는데 뉴수가 말고 달리 넣어 맛낼 수 있는 거 있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둥
    '03.6.18 1:33 PM

    사실 옥수수는 쪄야 맛나요.
    우리집에서는 옥수수를 끓는 물에 겅그랭이 놓고 찌거든요.
    당연히 달지는 않지요. 그러나 옥수수의 구수하고 쫄깃한 참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먹어서 파는 옥수수 안 먹거든요. 입맛이 텁텁해져서요.

  • 2. 쉐어그린
    '03.6.18 5:34 PM

    저는 물을 넉넉히 붓고 설탕양을 많이 넣어서 삶으니까 먹을만 하던데요.
    감자도 껍질 까서 소금과 설탕을 넣어 푹 삶으면 넘 맛있어요.

  • 3. 참나무
    '03.6.18 7:17 PM

    감자도 물 속에 퐁당 빠뜨려 삶아도 되나요? 전 그동안 소금물 안에 넣고 찜기위에서 쪘는데요.. 맛은 별로였거든요.

  • 4. 줌인
    '03.6.18 10:47 PM

    감자는 껍질째 물붓고 푹 찌다가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익은듯 싶으면 물을 두수저 남겨서
    불를 줄려서 뜸을 5분정도 드렸다가 껍질 벗겨서 먹으면 포실포실 하니 맛 있어요
    영양 손실도 막을 수 있지요

  • 5. orange
    '03.6.19 1:31 AM

    큰 마트에 가면 뉴슈가 대용품으로 나온 것이 있더라구요...
    허브 추출물이라고.... 에고... 기억이 가물가물.... 천연감미료라던데....
    봉지에 들었던 거라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서 정확한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아시는 분이 꼭 있으실 겁니다... 무슨 무슨 비아... 였는데...
    암튼 생긴 거는 뉴슈가 같이 생겼어요...
    깍두기나 물김치 담을 때 설탕 쓰지 말라지만 뉴슈가는 쓰기 찜찜해서 안썼거든요...
    옥수수 삶을 때도 그렇구요...
    근데 요걸 발견한 거예요.... 요긴하게 잘 쓰구 있습니다..

  • 6. 어리버리
    '03.6.19 1:12 PM

    뉴슈가가 사카린이지요?
    신장에 좋지 않아서 마니 드시면 안 좋은데..
    일년에 한 번 옥수수는 괜찮을려나..
    암튼 제생각엔 안 넣는 것이..

  • 7. 이종진
    '03.6.19 8:00 PM

    '스테비아 스위트'요.. 천연감미료래요. 저두 뉴수가 대신 샀어요.

  • 8. orange
    '03.6.21 11:57 AM

    맞아요... 스테비아....
    감사해요... 종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04 어제 저녁상 7 이주영 2003.06.18 3,251 40
803 무생채 너무 맛있겠네요 pooh 2003.06.18 2,624 54
802 어제 배운 아욱과 근대구별법 10 김새봄 2003.06.18 5,501 49
801 점심국은 토란대 넣고 끓인 닭 육계장. 4 윤광미 2003.06.18 5,664 56
800 울엄마표 오징어채 조림 5 쭈야 2003.06.18 5,239 42
799 흑,,,, 아까운 매실잼...ㅜㅜ;;;; 5 예삐이모 2003.06.18 3,631 244
798 매실꿀엑기스 담갔습니다. 4 쉐어그린 2003.06.18 4,058 64
797 찹쌀 옥수수 삶을 때 '뉴수가'를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 8 참나무 2003.06.18 6,301 47
796 어제 만든 닭튀김 4 달님이 2003.06.18 2,969 43
795 콩국수 만들때요 5 ssssss 2003.06.18 2,559 51
794 요구르트 집에서 만들기 -2 김새봄 2003.06.18 3,634 69
793 멸치 몇 마리 넣고 감자국 끓여요. 5 윤광미 2003.06.18 3,123 63
792 잘 익은 메론 고르는 방법도 알고 싶어요. 5 이한숙 2003.06.18 6,296 94
791 완두콩의 색이요? 3 이한숙 2003.06.18 2,633 217
790 콩나물 삶고 난 후에. 윤광미 2003.06.17 2,483 1
789 올리브 유와 식용유(콩, 옥수수기름)의 차이 5 나혜경 2003.06.17 4,253 36
788 두부의변신은 어디까지인가! 4 강쥐맘 2003.06.17 3,005 49
787 담백하고 시원한 잔치국수 11 김효정 2003.06.17 3,621 41
786 [re] 도토리묵을 쑬 때 olive 2003.06.17 2,545 110
785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채여니 2003.06.17 2,459 90
784 도토리묵을 쑬 때 김혜경 2003.06.17 2,798 60
783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hohoya 2003.06.17 2,536 87
782 도토리묵을 만들고.... 4 olive 2003.06.17 2,614 41
781 초보를 위한 밑반찬(오징어 채볶음) 7 ky26 2003.06.17 3,570 31
780 여러분 햇반의 정체를 아시나요? 17 김정희 2003.06.17 4,876 42
779 [re] 나나님의 요리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1 나나 2003.06.17 2,674 85
778 나나님의 요리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2 최문희 2003.06.17 2,487 65
777 김장과 호박만두 1 꽃돼지 2003.06.17 2,563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