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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부의변신은 어디까지인가!

| 조회수 : 2,969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3-06-17 20:04:25
82님들 레시피올려주신거 열심히 눈요기만 하다가 샐러드드레싱 만들일이있어서 한번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다용도컵에 두부반모,우유,꿀,키위1개,소금,포도식초를넣고 핸드블랜더로 드르륵~농도는 얼추 마요네즈비스무리~세상에!세상에!맛이요,떠먹는 요구르트같아요!야채에 넣고 무쳐서주니 아이들 얼마나 잘먹는지,,,,옆에서 저는 그냥 그것만 떠먹었죠.조금전엔 두부에 우유,볶은깨,소금넣고 드르륵갈아서 콩국수 해줬더니 맜있다고 난리~콩국수는 첨해줬거든요.(콩국만들 자신이 없어서) 여러분들 덕택에 할줄아는 요리 한가지 더 생기고 몸에 좋다는 두부 무지먹게 생겼습니다.올여름엔 콩국수 덕좀 보겠어요!내일은 두부를 이용해서 과일쥬스에 도전 할까 합니다.82님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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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17 9:11 PM

    두부드레싱? 그거 좋네요.

  • 2. 아그네스
    '03.6.17 9:42 PM

    계란이 싱싱하지 않았는지 마요네즈만들기에 실패해서 노이로제상태입니다
    정확한 용량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두부를 많이사용해서 요리하고싶은차에...
    82님들! 두부를 이용한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신분들 께도 부탁드려요~~

  • 3. 강쥐맘
    '03.6.17 10:16 PM

    정확한 용량이라는 말씀에 흠칫~처음엔 우유를 조금만 넣으셔서 농도를 봐가면서 첨가 하시고 꿀,소금,식초는 간을 보시면서 조절하세요.빡빡하게 하셔서 음료로 드시고 싶으시면 나중에 우유를 더넣으셔서 훌훌~ 저어주세요.

  • 4. 지네네
    '03.6.18 11:56 AM

    ㅎㅎㅎㅎ 그러면 콩국수가 아니라 두부국수네여^^ 맛나겠다 나중에 나두 함 해봐야겠네여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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