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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9첩반상과 레몬차.. ^^

| 조회수 : 5,871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3-03-27 02:17:16
eva - I'll Be always on your mind








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










반찬시리즈 연발의 결과 9첩반상이 차려졌어요.. ^^

오징어무국. 우엉조림. 불고기. 소시지전. 깻잎절임.
냉이무침. 무생채. 시금치무침. 김치. 마늘쫑볶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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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먹었으니 차한잔해야죠.. 새로산 주전자 어때요? 젤 싼건데 젤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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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차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자구요.. ^^




9첩반상이란 과거 양반의 식단이었다죠.. ^^

반상 = 밥과 국, 김치

종지 = 간장, 초간장, 초고추장, 겨자장

7첩 = 숙채, 생채, 구이, 조림, 전, 마른반찬, 회

9첩 = 찌개(생선찌개, 맑은찌개)와 구이(생선구이, 육구이)가 두가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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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연
    '03.3.27 9:38 AM

    소꼽장난 하시듯 ㅎㅎㅎ...
    어릴때 착한 어린이였나봐요.

  • 2. 나혜경
    '03.3.27 9:38 AM

    나물님, 살림 많이 늘었네요?
    수저를 그렇게 가로로 놓는것도 괜찮네요.
    세로로 놓는거 보다 잡을때도 편할거 같고요.

  • 3. 김화영
    '03.3.27 9:50 AM

    레몬차에 넣으신 허브는 뭐죠? 컵에 그려진것 같지는 않은데.
    로즈마리같기도 한데 그러면 맛이 안 어울린텐데..... 궁금해요.
    저처럼 키우시면서 수시로 이파리 꺾어서 쓰시나요?

  • 4. 김은희
    '03.3.27 10:08 AM

    친정에서는 상을 차릴 때 사진처럼 수저를 자리에 앉는 사람의 오른쪽에 가로로 놓았었어요.
    요즘엔 식탁을 많이 사용해서 작은 상차림이 없어져서 그런지, 상을 차리더라도 큰 상을 차려서 그런지 밥, 국 옆에 세로로 수저를 놓게 되더라고요.
    나물님 사진 보니까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요. 수저 놓기 전에 얌전히 놓으라고 수저통 건네주시고, 다 놓고 검열받고........

  • 5. 독도사랑
    '11.11.17 11:3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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