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조양념된장 정말 맛있나요?

| 조회수 : 3,639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3-03-26 02:03:45
음식은 무조건 재료만 사고 제가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도 거의 없이 마냥어지르는게 좋고 입은 짧아서 이것저것
해먹여야하는 세살배기 아들데리고선 불가항력이네요.
음식쓰레기도 너무 많고요(아이고 아까버라 ㅊㅊㅊ)
그래서 이제 남의 힘좀 빌려쓸려구요(시판소스, 완제품등등)
이조된장은 물만 넣고 끓이면 된다는데 먹을만 한가요?
대충 500g씩 담아 팔던데 몆번이나 먹나요?
500g당 5000원정도 치이는것같은데.
쇠고기된장은 3Kg이 100인분이라하고
멸치된장은 420g이 2-3인분이라니 헷갈리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진원
    '03.3.26 10:18 AM

    저도 여기저기서 맛있다는 평만 믿고 cj mall에서 샀는데요,
    음, 조미료맛이 심합니다.
    전 음식할 때 조미료를 안쓰는데 된장찌게 끓일 때만 아주 조금 넣어요.
    그런데 이조된장은 제가 넣는 양의 10배 정도의 조미료가 들어간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 재료없이 물만 부어 먹을 정도로 건데기가 많지는 않답니다.
    제가 갖다먹는 친정 된장맛이 너무 좋은건지, 전 사놓고도 손이 별로 안가네요.

  • 2. 바다
    '03.3.26 10:26 AM

    저도 그렇게 맛있지 않더군요.. 그것만 끓이면 조미료 맛이 너무 나서 그렇구요.. 집된장을 좀 섞어야 합니다. 평이 하도 좋길래 샀는데.. 아직도 냉동실에 있어요..
    빨리 먹어치워야 하는데...
    제생각엔 사지마세요.

  • 3. honeymom
    '03.3.26 11:17 AM

    전 빈수레님이 올려주신 양념된장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주 잘 먹고있어요.
    아무때나 금방 된장찌게 끓일수 있어 아주 좋아요...

  • 4. 새있네!
    '03.3.26 7:23 PM

    하마터면 그냥 살뻔했네요, 사용후기가 하도 환상이라서요... 저흰 집에 아예 화학조미료가
    없거든요. 외식도 거의 안하고 해서 조미료엔 좀 민감한 편이어서 곤란하겠군요.
    좀 편해볼랬더니... honeymom님처럼 양념된장 만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독도사랑
    '11.11.17 11:2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3 김수연님 저 깜딱놀랬어요?^^.. 8 사과국수 2003.04.01 3,300 52
402 봄 푸성귀 된장찌개 3 김화영 2003.04.01 2,920 81
401 김화영님....찐만두여... 5 김수연 2003.03.31 3,137 70
400 세실리아님 버섯 떡국에 넣어보세요. 4 hanryang 2003.03.31 2,687 95
399 달래간장을 아십니까? 4 지원새댁 2003.03.31 3,526 72
398 쥐치포 무침 5 이연희 2003.03.31 3,334 63
397 [re] 머스타드! 그냥 먹는 거 아니라고요? 1 ^^비 2003.03.31 2,792 143
396 머스타드! 그냥 먹는 거 아니라고요? 4 참나무 2003.03.30 3,660 87
395 브리쉐타...너무 간편하지만, 맛도 있고, 영양도 만점^^ 3 채린 2003.03.30 3,580 83
394 사과를 이용한 각종 요리들 2 윤이 2003.03.30 9,726 67
393 요리에 따른 다이어트 요령(===퍼온 글입니다.===) 3 피클 2003.03.29 3,104 56
392 버섯 샤브샤브 칼국수. 2 honeymom 2003.03.28 4,542 76
391 mush님댁 느타리 버섯으로 끓인 불고기 버섯국^^ 5 때찌때찌 2003.03.28 3,087 91
390 충주사과국수 아세요? 6 김수연 2003.03.28 4,727 122
389 시어버린 깍두기는 어떻게 해야 하죠? 6 코오롱댁 2003.03.27 3,516 56
388 [잡담] 파스타 8 이연희 2003.03.27 3,405 72
387 떡꼬치 3 흑진주 2003.03.27 6,426 120
386 9첩반상과 레몬차.. ^^ 6 나물이 2003.03.27 5,834 89
385 [re] 휘핑크림병 2 김화영 2003.03.27 2,503 100
384 일밥-약식만들기 실패기 7 윤혜원 2003.03.26 4,748 71
383 볶음 고추장.. -ㅁ-! 4 제민 2003.03.26 3,205 83
382 일밥 덕분에 성공한 포크찹... 5 김새봄 2003.03.26 3,184 101
381 이조양념된장 정말 맛있나요? 6 새있네! 2003.03.26 3,639 105
380 [re] 도리탕도 칼도 모두모두 내곁을 떠나다 2 윤희연 2003.03.25 2,845 234
379 도리탕도 칼도 모두모두 내곁을 떠나다 8 하니맘 2003.03.25 2,913 71
378 브로콜리와 타르타르 소스와의 만남 6 나혜경 2003.03.25 2,989 80
377 찐만두에 뭐 넣으세요? 9 김화영 2003.03.25 2,994 90
376 감동의 물결~~ 김혜경 2003.03.25 5,179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