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운날은 집에서 집콕

| 조회수 : 10,764 | 추천수 : 4
작성일 : 2023-12-16 10:39:01





보기엔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차림이지만

한식보다 훨~ 너무 간단한 차림이에요

토마토스프만 만들고 나머진 담기만 했거든요

토마토스프도 시판 스파게티소스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자주 만들어먹는 요거트





페루아보카도 샀다가 후숙이 안되서 몇 개버리고

뉴질랜드 아보카도샀는데

후숙이 정말 좋았어요

저렇게 넣고 비벼먹음 아주 맛있어요

마른김있음 김에 올려먹어도 좋구요


천혜향은 껍질까기가 번거로워

한번에 먹기좋게 준비해서

통에 담아두면

꺼내먹기가 편해 한 박스사면 야무지게

다 먹는 과일이에요

보통 1인용으로10개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둬요






찬바람 불면 과메기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두번정도 먹습니다

주문하는 집 초장이 맛있어요

나머진 다른 과메기집이랑 비슷할듯해요



고사리파스타

고사리 나물있을때 비비밥도 좋지만

파스타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조용하게 혼자 마시는 커피

소중한 시간이죠~~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트리는 치워버리고

조용한 크리스마스 보냈는데

요즘은 조금 아쉽네요

백화점트리를보니 너무 이쁩니다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23.12.16 10:53 AM

    오늘도 멋스럽고 침 넘어가는 밥상 잘 봤습니다.
    어릴 땐 나만 재미 없는 크리스마스인 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지만
    이제 휴일이 하루 더 있고 쉬는 김에 올 한해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좋네요. 메이그린님도 메리크리스마스! 이렇게 하니 왠지 반말 같네요. ^^;;

  • 메이그린
    '23.12.16 11:03 AM

    저두 그냥 조용하게 보내는 크리스마스에요
    쉬는날이구나로 여겨지는 ㅎ
    그래도 즐기는 사람들보면 또 좋아보여요^^
    피어나님 편안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2. 디카페
    '23.12.16 12:09 PM

    정갈한 밥상 참 보기 좋아요.
    먹거리가 너무 풍부한 현재를 살아가며 항상 느끼는건 밥상도 미니멀화 해야겠다 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메이그린
    '23.12.16 3:49 PM

    귀차니즘으로 한그릇으로 준비하는데
    미니멀로 봐주셔서 ^^ ㅎ
    50대가 되면서 먹는것도 단순하게 되더라구요
    적게먹고 재료그대로 먹고

  • 3. 오늘도맑음
    '23.12.16 12:19 PM

    ???? 정말 취.향.저.격! 샐러드부터 아보카도밥에 고사리 파스타까지^ ^ 저는 토스트에 저 그을린 자국 보면 입맛이 확 도네요 ㅎ

  • 메이그린
    '23.12.16 3:53 PM

    제가 맑음님 취향 제대로 저격했나요?^^
    저랑 취향도 비슷하신ㅎ
    토스트 좋아하시나봐요~
    그을린 빵위에 쓱쓱발라지는 잼
    바사삭 한입하면 딱 좋죠

  • 4. 잔디밭
    '23.12.16 3:29 PM

    와! 정말 다 맛있어 보이고 근사해요.
    눈, 코, 입이 다 즐거울 듯 합니다
    번거롭지 않게 천혜향 먹을 수있는 팁도 얻어갑니다.
    고사리파스타 어찌 하셨는지도 여쭤보고 싶어요^^

  • 메이그린
    '23.12.16 3:58 PM

    차릴때 색감은 맞춰서 담는것같아요
    이왕이면 이쁘게 ^^
    고사리파스타는
    일단 준비된 고사리나물이 있구요
    (파스타만들면서 고사리 양념하는건 아니에요)

    파스타 면 삶기
    편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볶기
    고기있으면 추가
    삶은면 넣기
    올리브유 듬뿍 넣고 비비면서 볶기
    고사리나물 넣고 섞어주기
    간은 주로 간장으로 맞춰요
    (어간장 홍게간장 어울려요)

    별거없죠?

  • 5. 푸루샤
    '23.12.16 7:45 PM

    와 다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여요!
    고사리파스타 해봐야겠어요 ^^

  • 메이그린
    '23.12.17 10:49 AM

    감사합니다~^_^
    푸루샤님 솜씨라면
    고사리파스타는 저보다 더 맛있게 만드실거에요

  • 6. 잔디밭
    '23.12.16 8:29 PM

    고사리파스타 레시피 감사합니다♡
    나물 하는 날 해봐야겠어요

  • 메이그린
    '23.12.17 10:51 AM

    고사리나물 많을때 드셔보세요^^
    입맛에 맞으면 좋겠네요 ㅎ

  • 7. morning
    '23.12.16 11:51 PM

    고사리 파스타, 천혜향 소분법. 굿 아이디어 배워갑니다.
    50대 분이라고 하기에 참신하고 신선한 감각이 있으시네요. 저도 50대인데 ㅠㅠ
    감사합니다.

  • 메이그린
    '23.12.17 10:56 AM

    배워가신다니 감사합니다~~~
    같은 50대라니 뜬금없이 ‘우리 건강하게 잘 지내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_^

  • 8. 소년공원
    '23.12.17 5:12 AM

    샐러드가 닉네임 만큼이나 상큼해 보여요!
    오월의 초록색!!
    포케보울에 오른쪽 노란 덩어리는 무엇일까요?
    칵테일 새우는 익혀서 넣으신 건가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 메이그린
    '23.12.17 11:03 AM

    오월의초록색 ~~~색감이 어떤지 아시죠?^_^
    좋아하는 색이에요

    아보카도비빔밥에 노란색덩어리는
    계란을 마요네즈넣고 으깬 샐러드에요
    빵에 발라먹던게 남아서 담아봤죠
    보통은 프라이를 넣는데 남은게 있어서요
    새우는 호박나물에 들어가있는거에요
    익혀진거죠
    씹는 식감때문에 호박나물 양송이볶음을 넣었어요
    명란대신 소고기볶음을 넣어도 맛있어요

  • 9. 감사함으로
    '23.12.17 11:11 AM

    기다렸어요 메이그린님 글과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메이그린
    '23.12.17 1:06 PM

    기다리는 분이계셨다니 감사합니다~~^^
    사진은 정성들여찍지만 별 내용이 없는 글인데도
    응원해주시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불쑥 한번씩 찾아뵙겠습니다 ^_^

  • 10. 사자머리
    '23.12.17 2:59 PM

    밥상 넘 깔끔하고 맛있게 보여요. 멋지시네요

  • 메이그린
    '23.12.17 10:06 PM

    ^___^ 맛있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먹는데 편하고 만족합니다

  • 11. Juliana7
    '23.12.20 5:35 PM

    와^^ 맛있겠어요.

  • 메이그린
    '23.12.21 6:45 PM

    ^_^ 건강한 맛~
    메리크리스마스~~

  • 12. 지혜를모아
    '23.12.20 11:20 PM

    우와 진짜 눈호강 하네요♡
    요거트는 어떤게 과일이랑 어울리나요?
    한번 먹어보고 시퍼용 ㅋ

  • 메이그린
    '23.12.21 6:46 PM

    요거트는 모든과일이랑 어울려요
    냉장고에 주로 있는거 담으면 됩니다
    전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딸기를 좋아해요

    과일이 없으면 시리얼과견과류도 아주 잘 어울려요

  • 13. 문재인대통령
    '23.12.22 6:44 AM

    와 맛있네요

  • 메이그린
    '23.12.22 11:39 AM

    어머나!!!!!
    문재인대통령님~ 감사합니다~~~~~^___^

  • 14. 관리자모드
    '23.12.22 9:32 AM

    너무 이뻐요, 요거트로 눈호강하네요

  • 메이그린
    '23.12.22 11:40 AM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보내셔요
    메리크리스마스~~~

  • 15. 자연과사람
    '23.12.23 11:46 AM

    키톡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메이그린님 음식사진을 보고 힐링하고 있답니다!
    혹시 토마토스프 시판 스파게티소스를 이용하셨다고 했는데,
    방법 좀 알 수 있을까요?

    메이그린님,
    글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나 기다려지는 글과 사진입니다^^

  • 메이그린
    '23.12.23 2:01 PM

    이름만 토마토스프라 부르지만
    만드는법은

    소고기 (어떤종류도 상관없어요 이왕이면 한우 수입은 냄새가 좀 나서)를 스프만들 냄비에 먼저 구워요

    그리고 각종야채 적당한 크기로 같이 넣고 볶아요
    양파 파프리카 양배추 (당근감자양송이나표고버섯)

    시판 토마토스파게티소스를 한병넣어요
    소스묻은 병을 헹굴겸 물도 한병넣어요

    끓이면서 농도와 간을 맞춥니다

    약간묽게 또는 진하게는 취향이니
    물로 조절하시구여

    간은 소금이나 맛간장 또는 스파게티소스를 더 넣어도 되구요
    더더 맛있게 하려면 치킨스톡 같은거 하나 넣어주면
    맛있을것 같아요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간단하게

    야채 고기넣고 볶다가
    스파게티소스를 넣는다
    물넣고 끓이다 간맞춘다 끝!!!!

    제 글과사진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기분좋은 날 보내시길

  • 16. 산들아
    '23.12.23 2:25 PM

    어쩜 이리 이쁘고 야무지게 차리셨나요
    한참을 보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메이그린
    '23.12.23 4:08 PM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연휴 보내셔요~~~

    메리크리스마스

  • 17. 자연과사람
    '23.12.23 7:22 PM

    메이그린님,
    토마토스프, 자세한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해볼게요.
    또 뵈어요.
    꾸벅!

  • 메이그린
    '23.12.24 1:16 PM

    입맛에 맞으시길…^_^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90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5,075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8,167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7,260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257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370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1,344 2
40946 당근의 계절 38 메이그린 2024.02.06 8,132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10,098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1,158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352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4,082 3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3,068 3
40940 저도 떡국을 끓였어요. 22 챌시 2024.01.20 9,121 4
40939 저도 새해인사 드립니다. 28 스콜라 2024.01.15 9,154 3
40938 2024년 건강하세요 42 메이그린 2024.01.13 9,723 3
40937 167차 송년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2월 LA갈비와 빨.. 29 행복나눔미소 2024.01.11 9,187 9
40936 청룡의 해 2024 34 ilovemath 2024.01.09 9,011 5
4093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옌 콰이러! 신넨 오메데토 고자.. 37 소년공원 2024.01.09 7,261 4
40934 82회원님들~새해복 많이 받으소서~^^ 31 뮤즈82 2024.01.08 4,870 5
40933 오랫만에 왔습니다 26 Alison 2024.01.08 6,190 3
40932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26 주니엄마 2024.01.07 5,861 4
40931 사 먹은 음식, 두부전골 그리고... 9 진현 2024.01.07 6,672 4
40930 먹고 읽고 놀고 33 고고 2024.01.04 9,165 6
40929 일상밥상 22 강아지똥 2024.01.02 10,686 3
40928 토크가 문제 28 미라벨 2024.01.01 8,247 5
40927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 15 진현 2024.01.01 5,671 4
40926 2023년이 저물어가네요! 27 솔이엄마 2023.12.31 6,30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