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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8:48 AM
비 갠 여름날 아침, 선물 같은 글과 사진입니다.
아울러 쑥과마눌님의 포스팅 열혈독자(이 커밍아웃 무엇? ㅎㅎ 더더 많이 하시라!!!)임을 밝히며....
다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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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55 PM
드디어 비가 개었군요.
이곳도 아침이고요.
커피 한잔 들고 답글 답니다.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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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07 AM
사랑합니다!(난데없는 진심고백 무엇?) 쑥과 마눌님.
다만 화이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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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56 PM
고백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입니다.
미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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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57 AM
그려요.
다만 화이팅!!!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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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57 PM
맞아요.
우리 모두!!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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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54 PM
처음부터 끝까지 내맘인듯
코끝이 찡한~
별수 없음을 알아도
살아보니 살아지고요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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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59 PM
별 수 없음을 알아도
죽을 수 없음에 살아보니
그렇게 또 살아지고요.22
듣기에 흔한 표현들이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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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신 풍경 사진,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 사진, 무엇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화이팅입니다. 444444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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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찌하여 목포하여 저 아름다움을 못보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멋진 그림과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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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3:25 PM
나는 어찌하여 목포가서 저 아름다움을 못보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멋진 그림과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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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1 PM
이큐님 너무 귀여우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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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3:25 PM
제발 10년이 빨리 지나가서 돌아보며 웃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풍경사진보며 가슴 한쪽이 찌르르르~~~~~
그래서 다만 화이팅 44444444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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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1 PM
동감입니다.
십년이 뭡니까..
오년이라도 얼릉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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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4:21 PM
화분에 도라지를 심으셨나봐요. 도라지 꽃 정말 환상입니다.
글도 참 잘 쓰시고 묵직한 한 방 감동받고 갑니다.
다만 화이팅 555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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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2 PM
산 밑에 있는 동네 와인너리 화분에 심겼더군요.
미국사람들이 알아서 심은 거 같지는 않던데..
이쁜 꽃들이 많던걸 보니, 그런듯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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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4:22 PM
첫 사진부터 심상찮아서 울컥하고 메마른건 내 마음일진데 저 의자보며 눈시울이
차오르는게 분명 갱년기 도래한거라고 달래봅니다 .ㅎㅎ
다만 화이팅~^^이 한마디에 위로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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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3 PM
갱년기는 다시 한번 살겠다는 시기로 이제 해석하자고요.
쓰잘데기 없는 거 다 빼고, 나 홀로서는 원년!
말은 쉬우나, 걸린 게 많은 엄마들은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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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4:29 PM
그래요~~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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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4 PM
옳소~~다 같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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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5:34 PM
쓸쓸한 영화 보고
먹먹한 마음으로 귀가하는 버스 안,
쑥님이닷! 헤벌레 방심하고 들어 왔다가 왈칵~
다만 어찌됐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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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5 PM
쓸쓸한 영화보고
먹먹한 마음으로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
제 글을 읽으셨다니..
제 글이 타이밍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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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5:57 PM
쑥님이 미국 사신다고 한 것 같은데...그럼 저 사진은 미국일텐데...어찌 낯선 느낌이 아닌 것이 미국 다녀온게 십년도 넘은 것 같은데 왜 익숙하지...근데 어느 댓글님은 목포라고 하시니 역시 십년 전 미국물이 남아있어 익숙한 게 아니었나...의식의 흐름 따라 읽어내려오다 다만 화이팅...어쩐지 화이팅!!!이 아니라 화이팅...! 같은, 혼자 느끼는 이심전심...
사는 것이 어느 날에는 살아지는 것이기도 하고 그러다 결국 사라지는 것으로 귀결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 다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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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단에
폭포를 향해 갑니다. --- 이걸 잘못읽은신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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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향해 갑니다. --이 첫문장을 목포로 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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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단에
폭포를 향해 갑니다. --이걸 잘못보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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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8:49 PM
아..아니에요. 아큐님의 댓글에 목포라고 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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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22 PM
아큐님이 폭포를 목포로 잘못보신거 아닐까요?라는 제 생각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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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7 PM
사는 것이 어느 날에는 살아지는 것이기도 하고,
그러다, 결국 사라지는 것으로 귀결되겠지만...
이 표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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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7:29 PM
짧으면서도 긴여운.
저도 다만 화이팅!!11 11 11 이 필요한 시기인데
화이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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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8 PM
모두 힘내서 화이팅하면,
그래도 힘들겠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게 어디인가..생각해 봅니다.
저 폭포는 저 혼자서는 죽어도 갈 생각도 못했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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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이팅!
가만히 중얼거려 봅니다.
저도 '다만 화이팅입니다 필요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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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이팅!
가만히 중얼거려 봅니다.
저도 '다만 화이팅' 이 필요한 가 봅니다.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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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9:09 PM
다만 화이팅!
가만히 중얼거려 봅니다.
저도 '다만 화이팅' 이 필요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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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6 10:09 PM
저도 그러거든요.
혼자 중얼거리거든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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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7 5:51 AM
82님들과 무작정 다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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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7 8:59 AM
엄청시리 환영하며 다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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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7 10:57 AM
어머! 얼핏보면 요리고수같은 막사진 뭐다?
요리대신 사진 실력이 늘으셨나봐요ㅎㅎ
저는 누가 가면 따라갑니다
게다가 중간에 포기를 잘 못해요
우물쭈물 또 따라갑니다
뭐 한동안 좀 주저앉아 쉬었지만 홀몬약도 주워먹고, 위장약도 주워먹고, 비타민도 주워먹고 슬슬 다시 걸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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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8 12:05 AM
저도 누가 밀면, 마지 못해 갑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생각조차 안합니다.
그래도, 집에 있으면서 생겼던 한습진이 가서 폭포물에 담구니, 다 나았더라는..쿨럭~
백만순이님의 동에 번쩍~서에 번쩍~포스팅 성애자입니다.
틈틈이 약 챙겨 드시며, 알흠다운 사진 많이 찍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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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7 11:09 AM
너무 청명한 날의 나무와 하늘 사진에 가슴이 뻥 뚫려요. 지겨운 장마와 수시로 내리는 소나기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나날입니다. 사진 정말 시원합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있는 빨간게 꽃인가 했더니 쑥과 마눌님의 배낭인가 봅니다.^^
와이너리도 좋고 잔디밭의 천막도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와인파티? 아님 팟트락파티 인가요? 컨테이너에 담긴 토마토는 누군가가 가져 온것 같기도 하고요. 같이 둘러서서 화면으로나마 차려진 이것저것 막 맛 봅니다. ^^
참 막내가 이제 미들인가요. 3대장들 소식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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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8 12:10 AM
와인 한병 시켜놓고, 안주꺼리 챙기다는 명목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먹방이 또..ㅠㅠ
저 토마토는 집에서 기는 찰토마토를 챙겨 온 것으로 너무 맛있었다죠.
우리 막내 소짜는 이제 듕학생이 되는데, 학교는 싫고 노는 게 제일 좋은데,
심심하기는 하나, 공부관련 액티비티는 너무 싫은...그런 건강한 아이로 자랐고,
중짜는 차은우 사진을 들고, 미장원을 찾아가, 똑같이 헤어를 짜르려고 했으나,
여의치 못해, 홀로 삐져 있으나...엄마가 본판이 다르니, 니가 이해하라하여, 더욱 화나..고요.
대짜는 이제 그만 어리버리하라는 엄마 말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로 임하나,
역시 여의치 못해, 어리버리를 그만 하려고, 더욱 분발하는 어리버리가 되고..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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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7 3:31 PM
역시 소설가다운 글이네요.
화이팅!에 힘입어
더운 여름날을 견디어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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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8 12:11 AM
딴 거 읎어유~
그냥 버티고 견디면, 지들이 어쩔...
다만 화이팅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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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1 9:17 PM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지금도 계속 틀린 건지?
다만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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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1 10:41 PM
그냥 처음부터 계속 틀린데..
다만 화이팅! 할 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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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 3:39 PM
사랑합니다
다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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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3 6:47 AM
익숙한 이름 ㅎㅎ
사랑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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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 4:03 AM
8월2일에도 쭉~~~화이팅이요^^
이런 시절에 쑥마눌님의 다만 화이팅이라는 말이 작게나마 위로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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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4 7:13 AM
오늘도 화이팅요!
힘이 있어 힘을 내면, 뭐가 힘들까요.
힘이 없어도 힘을 내려니..힘든 거지요.
그까이꺼, 없어도 어찌 해보는 거..그러다 가는 거이 인생.
그래도, 비슷하게 어깨 걸고 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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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4 7:14 AM
위에 날개님께 단 댓글이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