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 조회수 : 9,397 | 추천수 : 5
작성일 : 2019-08-07 18:21:54

태워서 쓰레기통으로 갈까 싶어 연기까진 안냈구요.

따로 또 같이 스피디하게 후다닥~

제꺼 일인분이야요.

된밥 좋아하는 저는 이것도 국물있는것 보다 낫네요.

흰밥 한주걱 넣어 비벼비벼... 열무김치랑.

돼지고기 추가하면 더 맛있겠습니다.



접시하나 덜 닦겠다고 팬채로..ㅋ

'혼자라도 우아하게'가 여엉 안되네요.

 


빈틈씨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꽃한송이 보내드립니다.  그럼 이만..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틈씨
    '19.8.7 7:09 PM

    그게 연기가 한 번 확~ 나면 목초액이나 스모크 후레바 넣은 갓처럼 불맛이 확 나거든요
    물론 인공향 보단 훨 자연스런 맛이지만 ^^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꽃 사진이 예술이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 ^)

  • 수니모
    '19.8.7 8:43 PM

    비스므리도 아니었군요 연기를 안냈으니..ㅠ
    그래도 그동안 해먹었던 질척한 볶음보단
    훨 맛있게 먹었슴다. 담번엔 기필코 연기풀풀 불질러 볼게요..
    바로바로 피드백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2. 소년공원
    '19.8.8 4:24 AM

    오호라...
    정말로 오징어 볶음이 질척하지 않고 야무지게 되었네요!
    따로 볶은 후에 설탕 연기 내고 양념장 섞기!
    꼭 기억했다가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은 건 얼른 배워서 실천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훌륭해요 :-)

  • 수니모
    '19.8.8 8:34 PM

    따로 볶은 후에 설탕 연기 내고 양념장 섞기! 2222

    깔끔한 한 줄 정리.
    역쉬 가르치시는 분은 달라요. ^^

  • 3. 테디베어
    '19.8.8 8:03 AM

    질척하지 않는 오징어 볶음 맛있겠습니다.
    바로 실행하는 수니모님 대단하세요^^

  • 수니모
    '19.8.8 8:41 PM

    사흘전에 냉장고에 드갔던 얘가
    기다리다 지쳐 눈이 다 풀려서리.. ㅎ 급 실행하게 돼얐어요.

  • 4. miri~★
    '19.8.8 11:03 AM

    팬이 아니라 검은색 접시에 데코 하신거 같아요 이뻐요 괜찮아요.

    근데 제 속은 안괜찮아요.
    책임지세요.
    턱밑으로 흐르는 이 침 어쩌실거예요???

  • 수니모
    '19.8.8 9:05 PM

    책임 못져욧!!!
    요리내공 깊으신 분이 이러심... ^^
    돼얐고,
    일전에 간장물에 빠졌다 건져낸 두부반찬이 아주 맛있습디다.
    겉은 짭조름 속은 추근추근 담백. 요건 또
    두부육즙마냥 국물머금은게 마시써.. 변덕이 아주 ㅎ
    댓글을 놓쳤기에 요기 남겨요~

  • 5. 쑥과마눌
    '19.8.10 8:19 AM

    올..맛나보입니다.
    접시하나늘 덜 닦아야, 환경이 사는 거 아닙니꽈아아..

  • 6. 수니모
    '19.8.10 9:56 PM

    맞습죠, 명분이 섭니다. ^^

  • 7. 백만순이
    '19.8.11 8:09 PM

    혼자라도 야무지게! 설명만 들어도 침나와요~

  • 8. 카렌튤라
    '19.9.19 9:08 PM - 삭제된댓글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783043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3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6,553 6
41072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9,601 8
41071 논술 교사 이야기 31 은하수 2025.08.25 5,250 7
41070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4,968 6
41069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8,281 8
41068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10,112 3
41067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455 6
41066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774 7
41065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5,082 5
41064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7,314 5
41063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8,015 3
41062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5,008 3
41061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7,898 5
41060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7,636 4
41059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7,367 5
41058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8,957 5
41057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5,106 8
41056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7,965 4
41055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632 6
41054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835 7
41053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4 Alison 2025.08.02 9,475 7
41052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613 5
41051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3,205 4
41050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2,364 4
41049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762 3
41048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3,338 3
41047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2 챌시 2025.07.20 9,871 3
41046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10,350 7
1 2 3 4 5 6 7 8 9 10 >>